서평) 붐붐 부기우기 동물 사운드북

붐붐 부기우기 동물 사운드북 ㅣ 말놀이 뮤직Q
허주혜 지음, 홍선미 그림 / 스마트베어 / 2023년 2월

18개월, 돌이 지난 3살 아이는

노래를 유독 좋아하고

노래를 들으면서 율동을 하고 몸을 흔들면서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운드북을 3세 아이에게 선물했습니다.

말놀이 뮤직

붐붐 부기우기 동물

반복적인 리듬과 가사가 있는 즐거운 말놀이로 된

'붐붐 부기우기 동물' 책은

신나는 동요에 맞춰 반짝이는 불빛이 나와서 3살 여자아이는 더 흥미롭게 들여다봅니다.

1곡 반복 재생 버튼이 있고,

오토리버스 전곡 재생 버튼이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1곡이 있다면

1곡만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고,

6곡 전곡을 골고루 돌아가면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붐붐 부기우기 동물' 사운드북은

다양한 장르의 동요 6곡이 들어있습니다.

붐붐 부기우기 정글

아! 아! 아프리카!

똑똑 누가 왔나요?

아기 동물의 노래

깊고 깊고 깊은 바닷속

눈 오는 밤

재즈, 블루스, 발라등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각 곡을 나타내는 동물 그림 버튼을 누르면,

동요가 재싱되고 한 번 더 누르면 멈춥니다.

곰 모양 버튼은 효과음 버튼으로,

버튼을 누르면 동물의 소리가 나옵니다.

동요 재생 시에도 음악에 맞춰서 눌러도 됩니다.

실제로 3살 딸 아이는

노래를 나올 때마다 효과음 버튼을 누르더라고요.

곰 모양이라서 마음에 들었는지,

효과음이 중간에 나오니깐 재미있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볼륨 조절 버튼이

'붐붐 부기우기 동물' 사운드북 옆 변에 있어서,

크고 작게 볼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낮에는 크게 듣는 게 좋은데,

노래를 좋아하는 아이는 밤에 자면서도 노래를 듣는 편이라

작게 볼륨을 조절되는 게 좋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밝은 노래들이 많아서

여행을 갈 때도, 밤에 재울 때도 '붐붐 부기우기 동물' 사운드북으로 아기동요 듣고 있어요.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