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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반짝반짝 ㅣ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2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12월
평점 :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와 여러 과학책을 보았지만,
"재미있네.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라 아이에게 선물했습니다.
프랑스 150년 전통 어린이 출판사 Nathan이 내놓은 STEM 과학 시리즈!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2
유리는 반짝반짝
아름다운 사람들 도서출판
유리는 반짝반짝
저자 ㅣ 세실 쥐글라, 잭 기샤르
그림 ㅣ 로망 시몽
출판 ㅣ 아름다운사람들
발행 ㅣ 2022. 12.10.
STEM이 무엇인가요?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수학의 Mathematics의 앞 글자를 딴 것이라고 합니다.
< 유리는 반짝반짝 > 속표지에는
많은 유리들이 다양한 표정으로 아이들과 인사합니다.
유리는 무엇으로 만드나요?
정답은 문제 아래에 거꾸로 작게 써 있어서,
답을 알기 전에 문제에 대해 잘 알게 됩니다.
유리의 특징뿐만 아니라,
유리로 할 수 있는 실험들이 나와 있습니다.
'유리잔으로 춧불 끄기', '유리잔 두 개에 든 물을 유리잔 하나에 합치기', '유리잔에 비친 얼굴 보기' 등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뽀죡하고 위는 넓은 유리잔 2개에 반보다 많은 물을 담고도
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신기해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실험에 대해서는 많은 설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실험을 담은 사진과 그림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유리잔은 사진이지만, 실험을 도와주는 친구들은 그림으로 표현하여
아이들이 직접 실험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화살표 방향이 바뀐 이유는?'과 같이
실험 아래에는 왜 그런 현상이 나오는지 설명이 나옵니다.
'작지만 알찬 지혜' 코너에서는
이 실험과 함께 해보면 좋은 실험이 나와 있습니다.
화살표로 이야기를 쫓아가도록 구성되어서
작은 코너 작은 코너들을 아이들이 다 찾아서 읽도록 되어 있어요.
많은 양을 담고 있는 책보다 꼼꼼하게 읽으니, 제대로 아는 과학 지식은 더 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름다움 사람들 도서출판 <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2, 유리는 반짝반짝 >
저도 초1 아들과 함께 꼼꼼하게 읽은 과학지식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