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 훈육 - 내면이 단단해지는 상호존중의 공감 수업
제인 넬슨 지음, 김선희 옮김, 김성환 추천 / 더블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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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찾아서 읽고 있는,

아니 읽으려고 노력하는 부모 교육서

이번에는

200만 독자가 선택한 긍정 훈육 오리지널 최신 완역판이라고 소개하는

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 훈육



육아는 항상 어렵지만,

10년이라는 결혼 생활 및 육아 경력이면 이제 익숙해지고 쉬워질 때도 있는데

왜 육아는 더 어려워지고

매년 새로운 문제들이 그리도 생기는지

아이가 초등학생 입학하면서

초1 부모가 되면서 생활 육아에 학습 문제까지 더해서 더욱 더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아이가 클수록

이제는 어떠한 핑계를 대더라도 '상호 존중'의 관계로 아이와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내면이 단단해지는 상호존중의 공감 수업'이라고

책 제목에 붙인

<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 훈육 > 부모교육서를 찾아 읽고 있지요.



유능한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일곱 가지 중요 능력

  1.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고한 인식

  2. 기본적인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중요하다는 확고한 인식

  3. 삶에서 자신의 힘 또는 영향력에 대한 확고한 인식

  4.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확고한 능력

  5. 대인관계 능력

  6. 상황 대응 능력

  7. 확고한 판단 능력

이 능력들을 소개할 때에 '확고'라는 단어가 눈에 띄네요.

저는 '아이에게 난 할 수 있다고, 나는 정말로 필요한 존재라고, 난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주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중요하고 참 좋은 능력들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만큼 기르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전한 인식과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방법을 익힐 때, 대부분의 그릇된 행동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그릇된 행동은 이와 같은 '일곱 가지 중요 능력'을 기르지 못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어른과 아이의 상호 작용에 대한 세 가지 접근법은?

엄격함 (지나친 통제)

장유방임 (제한 없음 )

긍정 훈육 (권위적: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게)

그 중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훈육법은

긍정 훈육이겠죠?



아이들이 그릇된 행동을 하는 데에는

아이들의 그릇된 목표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교사와 부모의 반응이 올바로 격려해주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계속 그릇된 행동을 반복하거나 심해질 것이라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로 아이들을 격려해주는 것이 모르거나

혹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기다리지 못해서

당장에 빠른 해결을 위해 부모나 교사도 그릇된 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을 표로 한 눈에 그려놓으니,

내가 그동안 잘못된 반응을 보였던 점들이 잘 보이네요. ^^;;;;;




한 챕터마다 뒤에는 '리뷰'코너에 한 챕터의 요약본을 간략한 문장들로 정리해두어

앞에서 다룬 내용을 명확하고 빠르게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 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 훈육 > 책은 요즘 저의 침대 머리맡에 매일 놓여있는 부모교육서입니다.

1번 읽지 않고 2-3번 반복해서 읽고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 훈육법이 나오도록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 아이들의 행동의 목적, 효과적인 훈육 방법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육아서의 고전

POSITIVE DISCIPLINE

< 교사와 부모를 위한 긍정 훈육 > 육아서 강추합니다.


"이 서평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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