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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셋의 힘 6 : 일출 ㅣ 전사들 3부 셋의 힘 6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3월
평점 :
가람어린이 / 전사들 그래픽 노블 (레이븐포의 길) 만화책을 보고,
'전사들 WARRIORS' 시리즈를 알게 되었어요.
만화책이 어른인 제가 봐도 흥미로워서
소설책도 찾아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이는 만화책으로 보고,
소설책은 제가 먼저 찾아보고 아이가 컸을 때에 권해봐도 좋을 것 같아서
전사들 WARRIORS 시리즈 신간책부터 읽어보았습니다.
WARRIORS SUNRISE
전사들 셋의 힘 6 (일출)

저는 이제야 알았지만,
알고보니 WARRIORS 전사들 시리즈는
한글 소설책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AR5점대 영어책으로도 인기가 많은 소설책이더라고요.
해리포터처럼 영어소설책으로 찾아보는 작품인 것 같아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제가 너무 늦게 알았네요. ㅋㅋㅋ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 3부 셋의 힘, 마지막 이야기

'전사들 셋의 힘 6 (일출)' 앞 부분에는 등장하는 고양이들에 대해 나옵니다.
고양이에 대한 설명이 나오긴 하는데, 그냥 암컷이냐 수컷이냐 색깔이 무슨 색깔이냐 정도로 설명이 나와서,
설명은 별로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다만 고양이부족이 여러 부족이 있고
그 부족에 속한 고양이들이구나 파악할 수 있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등장하는 고양이들' 코너에
너무 많은 고양이들이 많아서, 이 책을 다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파이어스타, 브램블클로, 브래큰퍼, 소렐테일, 라이언블레이즈가
애쉬퍼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내용이라
읽다보면
고양이 이름에 점점 익숙해집니다.

전 세계 베스트셀러 작가 에린 헌터의 판타지 시리즈, WARRIORS 전사들
WARRIORS 전사들 _ 제 1부 예언의 시작 (총 6권)
WARRIORS 전사들 _ 제 2부 새로운 예언 (총 6권)
WARRIORS 전사들 _ 제 3부 셋의 힘 (총 6권)
전사들 시리즈가 이미 총 18권으로,
'마지막 이야기부터 읽으면 너무 재미가 없을까?'라고 걱정했는데
어벤져스 시리즈
처음부터 관련 인물이 나오는 마블 영화사의 모든 히어로 영화들을 다 보면, 더욱 재미있긴 하지만
다 안 봐도 재미있는 것처럼
전사들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 3부 셋의 힘 (6권) 도 애쉬퍼의 죽음에 관한 흔적을 찾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로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전사들 시리즈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것은
인간을 '두발쟁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재미있더라고요.
원작에서는 '두발쟁이'라는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해서,
나중에 아이 영어실력이 늘면
에린헌터의 WARRIORS 전사들 시리즈 책을 선물하면서 저도 함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사들 셋의 힘 6 (일출)' 책 안에서는 여행 중에
허니펀 고양이 한 마리가 뱀에 물려 죽는 장면도 나옵니다.
치료사라는 존재가 있지만,독이 이미 온몸에 퍼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
고양이들 시선으로
모든 사물들을 보는 듯한 묘사 안에서
고양이들을 종족별로 나누고
지도사, 전사, 치료사 등의 역할로 나누어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로 만들어낸 에린 헌터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뉴욕 타임스 1위 베스트 셀러 작가 타이틀이 붙었구나 싶었습니다.
한 권을 읽으니, 시리즈 전체가 더 궁금해지는
Erin Hunter 작가의 Warriors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전사들 셋의 힘 6 (일출)'
전사들 슈퍼에디션, 전사들 그래픽노블 시리즈까지 계속 나오는 이유가 있네요. ^^
"이 서평은 가람 어린이 도서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