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김춘수 지음, 신소담 그림 / 다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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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대명절, 추석에 아이와 읽으면 좋을 어린이그림책


차례




차례상을 담은 차례 그림을 담은 차례 표지, 

활짝 펴면 차례상을 그래도 옮격놓았네됴. 


집안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릴 적부터 보던 차례상이지만 어찌 차례 음식을 낳아하는지 여전히 잘 모르겠더라요. ^^;;;

그런 저도 함께 들여다보면서 차례상 음식을 놓은 법을 알게 하는 그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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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책 < 차례 >은 한 권의 시집이기도 합니다. 

'꽃', '꽃을 위한 서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등의 명시들을 남긴 

김춘수 시인의 '차례' 시를 담아낸 그림책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어린 시절 추석 명절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림이 첫 페이지부터 따스한 분위기로 그려져있습니다. 


서울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집들을 왔다갔다 하는 7세 아들에게

지금과는 다른 우리 고유 명절 분위기와 문화를 그림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하네요. 




그림책 < 차례 >는 

할아버지가 된 화자가 추석 명절 차례상에 올린 홍시를 보고 

어린 시절 자신을 아끼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마음은 담은 시가 적여있습니다. 


요즘 시골의 추석 풍경을 전체적으로 담고 있는데요. 

할아버지의 추억음 담은 옛 시골집의 모습도 중간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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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절이든

우리네 할머니, 엄마가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이것저것 싸주려고 챙겨주는 

그 마음은 변하지 않겠죠?



김춘수의 시 '차례'의 마지막 문구

'오십 년 전 그날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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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 한편으로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부모님과 

그 마음을 전달해주고픈 아이에게 추천하는 시 한편



이번 추석에는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추석과 어울리는 시, 그림책 < 차례 > 어린이 그림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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