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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의 기적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2021년을 맞아 제가 세운 신년계획은 건강챙기기입니다.
그러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조금 노력도 하고 있는데요.
'운동하면 좋다.' 정도의 생각만 갖고 있지,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조금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체온1의 기적 > 을 읽으면, 내가 갖고 있는 질병이 있더라도 잡고
혹시 생길 수도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읽었습니다.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체온 1도의 기적
만성질환에서 벗어나려면 체온을 1도 높여라
당신도 혹시 저체온증?
고혈압, 당뇨, 고지혈, 암, 치매의 시작은 저체온증에서 온다!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체온1의 기적 > 책을 선택한 이유는 체온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몸이 따뜻해야 좋다는 생각은 하고는 있었는데,
지인이 건강검진 받으면서 몸에 물혹이 생기면서 건강에 신경쓰게 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몸의 온도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다행히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더 안 좋아지지 않도
이제부터 체온 올리기에 힘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비슷한 연령대의 저도 이제는 내가 무조건 건강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 몸의 체온이 아주 낮지는 않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혼란에 빠진 뇌가 가짜 열에 속는다는 제목에 혹시 나도 그런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체온이 가장 급격히 떨어지는 때는 오전 3시부터 5시까지라고 해요.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된 환자나 노령 인구의 사망률이 특히 이 시간대에 많은 것도 이 때문이고,
천식, 뇌경색, 이형협심증 등의 발작도 이 시간대에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새벽은 밤에 공기가 차가워져서 가장 추워지는 시기라
자면서 춥다고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바깥 공기뿐만 아니라 내 체온이 실제로 내려갔구나 싶었습니다.
집에 아프신 분이나 고연령의 어르신들이 있는 집은 새벽 시간에 체온이 따뜻하도록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찌부등한 것도 체온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체내 대사가 느려져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계속 긴장 상태에 있는 현대인들이
지속적인 저체온 상태에 있어, 매일 찌부드드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거라는거죠.

저체온으로 발생하는 증상과 질병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단지 내 몸이 피곤하다, 조금 더 활력있게 살고 싶다 정도의 문제 때문에 체온을 올리면 좋겠다 생각했던 저는
체온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체온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으니,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만 해도 여러 질병들을 완화시켜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러 종류의 질병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어, 각 질병과 치료법에 궁금한 분들도 읽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잇을 것 같아요.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체온1의 기적 > 책에서는
체온 1도를 높이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그 방법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가장 쉽게 매일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일 하는 배찜질과 아침, 저녁으로 하는 반신욕이 효과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근육 키우기까지~
그냥 '근육운동을 하세요, 걷기 운동을 하세요.' 정도의 이야기로 나와있으면,
사실 잘 안 하게 되잖아요.
체온을 높이는 근육운동
걷기, 조깅, 스쿼트, 플랭크 운동 방법이 나옵니다.
걷기, 조깅을 하기 전에 한 컵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팁을 꼭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체온1의 기적 > 건강도서는
아직 건강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앞으로의 건강을 위해서,
아침마다 피곤하다고 느끼는 현대인들, 실제 이곳저곳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아프신 분들도 현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읽어보면 좋을 책이네요.
- 이 책은 해당 도서출판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