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티커 색칠 : 공룡 첫 스티커 색칠
키움 편집부 지음, 나미 그림 / 키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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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티커 색칠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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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보다는 만들기만 관심많은 아이지만

6살 아들의 최애 아이템 공룡


공룡이 그려진 색칠공부책이 도착하는 순간 

아이는 선물 받았다고 그저 신났습니다. 



색칠만 하기에는 

그림만 있으면 그림에 관심이 없는 아이에게는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유아스티커책이자 유아 스티커책이라 활용도가 높습니다. 


맨 앞에 붙여진 스티커들을 보자마자 

가장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뜯어서 스티커놀이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어린이 색칠북답게 

여러 공룡들을 색칠할 수 있도록 준비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색칠하는 걸 힘들어할 수 있는 3, 4, 5, 6살 


옆에 샘플처럼 공룡 그림이 있어서 

색깔을 정하고 색칠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따라서 색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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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룡 위나 옆에는 공룡 이름의 뜻이 크게 써있고


그 공룡에 대한 설명까지 적혀서 있어서 

공룡 과학지식까지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 이름의 뜻은 '폭군 도마뱀'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 Tyrannosaurus

날카로운 이빨과 강력한 턱이 다른 공룡의 뼈까지 부술 정도로 강해요. 

그래서 '공룡의 왕'이라고도 불리지요. 앞발은 몸에 비해 작지만, 탄탄한 꼬리며 앞을 향한 두 눈 등이 사냥하기에 알맞답니다. 


티라노 사우루스와 비슷한

 아시아의 타브로 사우루스도 있네요. 


6살 아이이 오늘 선택한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브로 사우루스였습니다. 




색칠하기 페이지에는 

색칠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룡을 스티커로 숨겨주는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타브로사우루스에 잔뜩 겁먹은 공룡들을 주변에 그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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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들이 

< 첫 스티커 색칠 공룡 >에서 가장 좋아했던 코너는

공룡의 일부를 스티커로 채워주는 활동이었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을 스티커로 붙이고

나머지 부분을 색깔을 칠하니 더욱 멋있고 예쁘게 공룡이 완성되네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색칠공부를 시키는 이유는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놀이를 하는 목적도 있지만


나중에 한글 공부 들어가기 전에 

연필 잡는 손힘을 길러주기에도 좋다는 말에 많이 그리게 하는 것 같아요. 


선잇기 활동도 그래서 많이 하면 좋다고 하는데, 

< 첫 스티커 색칠 공룡 >에는 

선긋기 활동도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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