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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길에서 생긴 일 ㅣ 생각말랑 그림책
캐럴라인 애더슨 지음, 스테판 조리슈 그림,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6월
평점 :
달콤길에서 생긴 일
재미있는 그림선에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깔로 표지를 장식하여
6살 아이가 책장을 바로 넘기게 하는 유아 그림책

출판 에듀앤테크
글 캐럴라인 애더슨
그림 스테판 조리슈
발매 2020년 6월 26일
'달콤길에서 생긴 일'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무슨 일이 생겼는지 말하기 전에 달콤길 소개를 먼저 하네요.
달콤길 끝에는 가게사 세 곳 있었어요.
그 중 한 곳에서만 달콤한 가식을 팔았지요.
케이크 가게에서는 올리팡 씨가 만든 아주 특별한 케이크를 팔았어요.

케이크 전문가 올리팡 씨가 만든
케이크이 장식이 아주 멋있네요. 특별한 날 먹고 싶은 그런 케이크처럼 보입니다.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 아닌가봐요.
매일매일 손님들이 올리팡 씨가 만든 케이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섰어요.

어느 날, 신발 가게 할아버지가 일을 그만뒀어요.
신발 가게에는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왔어요.
바로 페페 씨예요 페페 씨도 올리팡 씨처럼 빵과 과자를 만드는 제빵사예요.
특히 쿠키를 아주 잘 만들었지요.

그런데 올리팡 씨는 기분이 좋지 않네요.
왜 좋지 않은 걸까요?
올리팡 씨는 페페 씨가 만든 쿠키보다
훨씬 더 멋진 케이크를 굽기 위해 아주 바쁘게 움직였어요.

어? 그런데
올리팡 씨뿐만 아니라 페페 씨도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이네요.
페페 씨는 왜 기분이 좋지 않은 걸까요?
케이크 집에 쿠기 집이 생긴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왜 가게 주인들이 기분이 안 좋아지는지,
왜 원래 있던 가게 주인은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지...그런 과정을 말해보면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