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안전교육
홍승범 지음 / 라온북 / 2020년 6월
평점 :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안전교육
설마 하는 일이 진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안전교육서는 필수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안전교육도서

책 소개에 나온 것처럼
사고는 '설마~? 진짜?' 라는 생각이 들 때에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1장 대한민국, 사랑하는 내 아이를 키울 만큼 안전한가?
질문에서 "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잇는 부모가 있을까요?

안전교육의 시작은 위험을 인식하는 것부터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작년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 내에서 9세의 민식이가 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작성한 2019년 교통사고 통계분석을 보면
2014-2018년 스쿨존내에서 사망한 어린이는 31명, 다친 어린이는 2,581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치지는 않았지만, 일어날 뻔한 무상해 사고는 1만 건 이상일 거라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한 번의 큰 사고가 있기까지는 여러 건의 징후가 있었을 거라는 이야기죠.
하인리히 법칙 1:29: 300 법칙이 만들어질 정도로
중상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가 1건 뒤에는 29건의 경상(가벼운 사고), 300건의 무상해사고 (아차사고, 사고 징후)가 있었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알았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겠죠?
그런데 대피훈련의 첫 번째 할 일이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라는 건 왜 일까?
비상벨이 울려도,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창피하다는 생각 때문에 대피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00먼 중 99번이 빗나가도 단 한번에 생사가 갈린다는
말이 확 와닿습니다.
대피는 메뉴 선택이 아니고, 자신과 직결된 문제라는 것을 저도 아이도 같이 명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장 가정에서 실천하는 위험 회피 교육
4장 야외활동에서 실천하는 위험 회피 교육 글을 읽으면서
안전교육을 글로 배울 수 있습니다만,
실제로 해보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