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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쿠션 스티커 : 브레드 이발소 ㅣ 폭신폭신 쿠션 스티커
키움 편집부 지음 / 키움 / 2020년 6월
평점 :
6살 아이에게는 여전히 스티커북은 항상 신나는 놀이책입니다.
키움
브레드이발소 폭신폭신 쿠션 스티커북
한번 붙여서 노는 스티커들도
붙이고 노는 재미가 있지만,
여러 번 붙이고 뗐다 붙이고 뗐다하는 스티커가
이리저리 옮길 수 있어서 역할놀이도 되고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키움, 브레드이발소 브레드이발소 폭신폭신 쿠션 스티커는
이발소라는 장소에서 주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브레드 이발소 애니메이션이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따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브레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바로 알고 있는 듯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타르트 위에 과일들을 얻어서
예쁘게 머리를 꾸며줍니다.
예쁜 머리 스타일이 아니라, 너무 맛있는 머리 스타일 아닌가요?ㅋㅋㅋ
반짝일 정도로 동글동글한 머리의 컵케이크 들 위에는
아이스크림과
달달한 크림들을 6살 아이는 올립니다.
대충 머리 크기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기만 할 것 같았는데,
붙인 크림 위에 미니 컵케이크를 붙여 더 꾸며주더라고요.
아이가 흥얼흥얼거리면서 스티커를 붙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브레드이발소 가방스티커북의 스티커가 좋은 점이
단순히 붙였다 뗐다하는 스티커가 여느 스티커보다 더 폭신폭신해서 몇 번을 뗐다붙였다해도 잘 떨어지고, 다시 잘 붙였더라고요.
아이도 잡는 느낌이 좋아서 그런지
노래가 절로 나오나봅니다. 흥얼흥얼거리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어느새 그 많던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
브레드, 윌크 화이트, 초코, 감자칩, 파이, 버터, 케이크 여왕, 케이크 공주, 소시지, 치즈 등을
브레드이발소 폭신폭신 쿠션 스티커북 에 다 붙였네요. ㅎㅎ
브레드 스티커는
이미 그려진 브레드 캐릭터 위에 붙이네요.
캐릭터 숨은그림찾기 하듯이 찾아서
같은 그림을 붙이는 게 재미있나 봅니다.
타르트는 머리하고,
간식을 쥐어줍니다. 머리하는 것도 사실 피곤하긴 하죠. ㅋㅋㅋ
이발소라고 과일 스티커를 머리에 다 붙일 줄 알았는데, 입에 넣어주는 아이의 상상력이 재미있습니다.
가방모양 스티커북이라 아이들이 여행갈 때 들고가기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