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표하는 날 Shelly‘s Show-And-Tell

오늘은 발표하는 날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ㅣ 마이 퍼스트 스토리 My First Story 27
리자 찰스워스 지음, 디온 콩 그림, 노은정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0년 5월

스콜라스틱 x 대교

대교 꿈꾸는 달팽이 My First Story 이중언어 생활습관 그림책

마이 퍼스트 스토리 30권 중에서 

오늘은 발표하는 날 Shelly's Show-And-Tell 

얼마 전에 어린이집에서 발표한 경험을 했던 아이

주제는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발표가 부담스러웠는지, 

무섭다고 하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다음날 친구들이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을 보더니, 앞에 나가서 발표를 잘 했다고 하더라고요. 

간단한 3문장의 문장을 말하는 정도였지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을 또 다시 어린이집에 가게 되면 할 것 같아서 

아이에게 그런 떨리는 마음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를 나눌 책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마침 비슷한 경험을 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발표하는 날>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주인공 셸리는 

자신이 키우는 개구리에 대해서 발표를 하려나봅니다. 

친구들 앞으로 개구리를 들고 가던 셸리가 

'난 몰라! 어쩜 좋아요? 도망치면 안 되겠지요? 앞으로 나가야겠지요?' 라는 마음을 이야기할 때에 

발표하러 나가는 우리 아이의 마음이 저랬을까 싶더라고요.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간 셸리에게 문제가 생겼네요. 

프레드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이들은 꺅꺅 소리를 지르고 셸리는 울고 싶어졌답니다. 

과연 오늘의 발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My First Story 이중언어 생활습관 그림책 시리즈는 총 30권으로 

한 쪽 표지는 한글로 제목이 씌여있고, 

반대쪽 표지는 영어로 제목이 쓰여있습니다. 

My First Story 이중언어 생활습관 그림책 시리즈

Shelly's Show-And-Tell 

영어문장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It's my turn next.

OH, NO! OH, NO!

I have no choice. 

I have to go. 

영어문장은 한글책에 나온 내용이고

문장도 어렵지 않아서 아이가 재미있게 봅니다. 

그리고 아이는

책에 나온 주인공이 당황한 표정과 

개구리가 이리 폴짝 저리 폴짝 뛰어다니는 모습을 재미있게 봅니다. 

My First Story 이중언어 생활습관 그림책 시리즈

Shelly's Show-And-Tell 

이중언어 그림책 마이 퍼스트 스토리 시리즈가 좋은 이유는 

세인펜이 적용되는 책이라는 점입니다. 

한글책 버전도 세이펜 적용이 되고, 영어책도 세인펜이 적용이 되어서 

아이가 앞뒤로 책을 뒤집어가면서 세이펜으로 책내용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