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 천재들을 위한 공룡찾기 게임
페레 로비라 지음, 프란시스코 아레돈도 그림, 김유경 옮김 / 천문장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4년부터 15년 동안이나 스페인에서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공룡책 

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도서가 

우리 집에 도착한 순간, 그 책을 발견한 우리 6살 아들은 바로 책을 넘깁니다. 



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천재들을 위한 공룡찾기 게임


1.jpg


그리고는 책 표지에 자기책이라며 공룡책을 붙여버립니다. 

헉~ 얇은 스티커라 떼려고 하니, 공룡이 찢어지려고 해서 그냥 붙여두었네요. 


책 표지에 있는 공룡스티커 책에 원래 붙여있거나 들어있던 거 아닙니다. 

아들이 자기 공룡책이라 이름표와 같이 붙여놓은 거예요. ^^

그만큼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도서정보 

출판사 : 천문장

저자 : 페레 로비라

그림 : 프란시스코 아레돈 




<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책은 

가장 오래된 동물들, 초기 공룡들부터 공룡들을 먼저 보여주는데요. 

시대별로 분류할 뿐만 아니라 



11.jpg


해안에서, 하늘에서와 같이 공룡들이 사는 환경별로 

거대 공룡들, 가장 작은 공룡들과 같이 공룡 크기대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도서 차례

1. 가장 오래된 동물들

2. 초기 공룡들

3. 해안에서 

4. 거대 공룡들

5. 쥐라기의 바다

6. 하늘에서

7. 가장 작은 공룡들

8. 새끼들

9. 오리주둥이 공룡

10. 백악기 말기

11. 운석, 혹은 소행성

12. 멸종


111.jpg


<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스페인책이 우리나라에 건너올 만큼 

이 책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시대별로 간단한 정보를 실어두고 

공룡 한 마리씩 공룡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룡들이 이 곳에 몇 마리인지 찾도록 하는 것은 여느 동물 혹은 공룡 숨은그림찾기 책과 조금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하나 더


"그림 속에 네 가지 실수가 있네요. 보이나요?"


공룡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동물이나 물건들이 숨겨져있습니다. 




1111.jpg



<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책을 보다보면, 

공룡 하나하나의 이름도 알게되지만, 

쥐라기의 용각류들, 하늘을 날던 익룡들을 분류하며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갑옷으로 무장한 갑룡류가 많았어요. 

사납고 거대한 육식공룡이 많았기 때문에 훌륭한 갑옷은 자신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었겠죠."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