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1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나타샤 로젠베르크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5살 아이와 읽기 좋은 위인전

Little People, BIG DREAMS 

리틀 피플, 빅 드림즈 

마더 테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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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위인전 #6세위인전 #7세위인전 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위인전이지만 

초등 위인전보다 조금 쉬운 단어로 위인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리고 

리플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답게

위인들이 어릴 때에 가̡던 꿈과 하고 싶은 일을 갖게 되는 계기나 

어린 시절의 모습에 집중하도록 이야기가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그네스가 사는 마을에 신부님이 오셨습니다. 

신부님은 이곳에 오기 전, 인도에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다고 했지요. 

인도 콜카타 도시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무척 많다고도 했어요. 

아그네스는 신부님이 들려주는 그곳 얘기를 들으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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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어린 시절 만난 그 신부님이 

또 한 명의 위인이네요. 

어린 시절 아이가 만난 사람들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똑같은 사람을 만나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그 신부님을 만난 건 

그녀에게 중요한 계기가 되었네요. 





아그네스는 수녀가 되어 어떤 식으로든 사람들을 돕기로 마음먹었어요. 

열여덟살이 되던 해, 그녀는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아일랜드에 있는 로레토 수녀회로 떠났지요.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어린 시절 만난 그 신부님이 

또 한 명의 위인이네요. 

어린 시절 아이가 만난 사람들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똑같은 사람을 만나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마더 테레사 수녀님이 그 신부님을 만난 건 

그녀에게 중요한 계기가 되었네요. 





아그네스는 수녀가 되어 어떤 식으로든 사람들을 돕기로 마음먹었어요. 

열여덟살이 되던 해, 그녀는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아일랜드에 있는 로레토 수녀회로 떠났지요. 

 

아그네스는 로레토 수녀회에서 열심히 배웠어요. 

3년 뒤 드디어 수녀가 되었고, 

'테네사'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되었지요. 

테레사는 아기 예수의 성녀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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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부터 아그네스라는 이름이 아닌 테레사 수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네요. 

그녀가 마더 테레사로 알려진 까닭은 그냥 수녀가 되어서가 되어서 그런 건 아니지요. 


테레사 수녀는 인도 콜카타에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그러던 어느 날, 테레사 수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바로 가난한 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가난한 자들을 돕는 일이었어요. 



가난한 자들 가운데서오 가장 가난한 자들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 줄 우리 아이가 알까요?

아직은 장난감 못 사고, 자기가 못 먹고 싶은 것을 지금 당장 못 먹으면 서러워지는 5살

하지만 장난감은 커녕 먹고 살 일이 걱정이라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테레사 수녀는 '사랑의 선교회'를 세우고 ,

병들고 아픈 사람들을 도돕는 데 온 힘을 쏟았어요. 

이들은 검은 수녀복을 벗고 인도의 흰색 사리를 입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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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가 입은 하얀 옷이 이때부터 입었던 거군요. 



테레사 수녀가 입었던 하얀 옷은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래요. 

리틀 피플, 빅 드림즈  <마더 테러사> 권말 부록에는 그 흰색 사리에 대한 정보들도 나옵니다. 

앞에서 테레사 수녀가 입었던 수녀복과 하얀 사리를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읽고 권말 부록에 나온 내용을 확인하면서 그 의미를 이야기하면 더 와닿을 것 같습니다.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던 인도에서 종교와 상관없이 오롯이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보살키려는 것이란 

자신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검은 수녀복을 벗고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를 입은 그녀의 의지가 전해집니다. 

 

 


테레사 수녀는 오래된 힌두 사원에 '아픈 사람들을 위한 집'을 만들었어요. 

테레사 수녀는 인도 콜카타 거리에 있던 수천 명의 사람을 거두었어요. 

고아들을 위한 집도 만들었지요. 




리틀 피플, 빅 드림즈 시리즈 책에는 권말 부록이 4페이지에 걸쳐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더 테러사> 권말 부록

-한 걸음 더 들어간 인물 이야기 마더 테레사 


그리고 그 뒤에는 

-세상을 바꾼 생각 어떻게 달라졌을까?

-인물 이야기 플러스, 이런 게 궁금해요!  코너에서 더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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