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
조 토드 스탠튼 지음, 서남희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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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


영국 워터 스톤즈 수상 작가 조 토드 스택튼의 신작

출간 전부터 세계 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고 하죠. 



수상 작가의 화제작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지만, 이 책은 표지부터 매력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그의 그림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표지만으로도 애니메이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물해주니, 이 책에 손이 갈 수밖에 없죠.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_ 책 정보 

글, 그림 조 토드 스택튼

출판사 재능교육

발매일 2019년 4월 8일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 _작가 소개 : 조 토드 스택튼 (Joe Todd Stanton)


조 토드 스탠튼은 영국 브라이튼에서 자랐고 일러스트레이터인 어머니로부터 그림을 배웠습니다. UWE 브리스톨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하고, 옥스포드 대학 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출판사와 잡지사의 의뢰를 받아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독서와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항상 스케치북을 가지고 다니며 특이한 그림을 즐겨 그리는데,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는 연못에서 수영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그의 두 번째 그림책 《검은 바위섬의 비밀》로 워터스톤즈 상을 수상했습니다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_ 속지

​우리나라책드로 많이 바뀌었지만, 외국책들의 속지 아이디어는 매번 감탄을 자아냅니다. 


속지부터 정성을 다한 책치고 내용에 정성과 마음이 빠진 책을 본 적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그런 책은 제가 속지는 꼭 담고 있는데요. 


첫 속지를 아이와 읽기 전에 꼼꼼히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뒷 속지와 어떻게 다른지 함께 찾아보는 재미를 나중에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나무 아래 살고 있는 생쥐 줄리앙이 너무 귀엽네요. 


땅 위에는 누가 살고 있지? 땅 속에는 누누가 살고 있어?

동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니? 할머니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거 같니?

그리고 표정과 기분은 어때뵤여?


그렇게 이미 많은 이야기를 많은 상상을 품고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 책 여행을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_ 책 내용



혼자 사는 줄리앙은 혼자 사는 게 편했대요. 


땅 위 고양이는 위험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땅 속 친구들과도 왜 어울리지 않고 혼자 사는 게 편했을까요?

줄리앙이 혼자 사는 게 편했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어울려 살아야 한다는 게 옳다고 할 수 없는 거겠죠? 그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네요. 




그림도 예쁘지만, 

여우 등장으로 흥미지진해진 내용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 좋습니다. 


유아, 아동에게 적극 추천하는 어린이 그림책입니다.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 ​책은 5살 아이와 정말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입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은 계속 반복해서 보게 마련이죠. 그리고 아빠에게 자랑하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읽은 5세 그림책 

유아책으로 적극 추천하는 어린이 그림책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

 

 

독후활동 ​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숨은 그림 찾기도 들어가있습니다. 


책 내용에 빠져 제대로 보지 못한 혼자 사는 생쥐 줄리앙의 집 내부​의 모습도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습다. 

책 안 에서도 집의 소품들은 다 이런 모습이었는데, 왜 그걸 보질 못했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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