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의 기적 RAIN‘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39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6월

비오는 날 우리 아이들 마음을 잘 담아낸

창작 그림책 소개합니다.

비 내리는 날의 기적

RAIN

표지 속 아이의 표정이

비오는 날 집에 있어야 하는 우리 아이들 표정과 똑닮았죠?

빗방울이 제 앞에서 떨어져 책 위에 떨어진 것만 같네요.

밖에 나가지 못한 아이 앞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가 부럽네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나'는 얼른 바깥에 나가고 싶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난 우리 아들은 "비가 와? 놀이터 가고 싶은데..."

우리 아들 마음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 같네요.

밖에 나가고 싶은 아이는

"할아버지, 바다 괴물과 함께 항해를 떠나고 싶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려 보자."

그런데 비가 그칠까요?

아니예요.

...

비가

그쳤어요.

더 재미난 일들이 벌어질 것 같죠?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RAIN

요즘같은 장마철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