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핑계로 내 몸을 돌보지 못하면서 건강에 대해 더이상 자부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노화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는데 덜 피로하고 덜 늙을 수 있고, 심지어 더 젊어질 수도 있는 역노화, 즉, 리버스 에이징 방법이 있다니 기대가 되었다.서울대 의학박사이자 가정의학 전문의인 저자는 피로사회가 주는 외적 스트레스와 스스로 지치게 하는 내면 스트레스와 나쁜 습관,자세가 노화를 앞당긴다고 설명한다. 중년 이후 발생하는 오십견은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고 어깨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하니 미리 예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 꼬기도 척추의 정렬을 방해하고 근육과 관절에 부담을 가해 신체 기능의 감소와 노화를 촉진한다고 한다.일상에서 역노화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숙면이 중요하며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필수라고 한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계획하고 준비하면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디지털 디톡스로 휴식 중에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을 권한다. 근막의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균형 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건강에 좋은 여러 호흡법도 소개하고 있다. 요즘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데, 근력 운동은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미루지 않고 몸을 좀 움직여야겠다. 서울대 식품영양 석사라는 이력으로 신선 식품과 항노화 식품에 대해서 자세하고 폭넓게 다루고 있어 도움이 되었다. 건강하게 나이드는 것은 균형과 절제가 필요한 일인데,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활동들을 다루고 있다. 노화 방지를 위해 외모를 가꾸고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평온하게 유지하고 바른 태도와 좋은 습관을 갖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실천하면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삶이 기다리고 있으니 당장 시작해보아야겠다.#성안당 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내몸리셋 #노화 #노화방지 #안티에이징 #건강스타그램 #성안당 #이경실 #긍정닥터 #책스타그램 #책추천 #건강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