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7일 만에 사업 시작하기로사장 길벗오늘날은 AI를 간단하고 사소한 용도부터 상업적인 용도까지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다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처음에는 텍스트기반으로 사용자가 요구하는 대로 결과물을 만들어주다가 기발한 이미지를 생성해주기 시작했다. 좀 지나서 AI가 건네주는 텍스트가 점차 정교해져갔다. 그리고 이미지 생성도 점차 정교해져갔고 이미지 AI툴도 점차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상을 생성해주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른다. 이미지의 퀄리티는 플러스버전 즉 유료정책을 허락한다면 만족할만한 것을 얻을 수 있다.미드저니나 챗gpt나 월이나 년결제를 하면 10에서 20달러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에서 30000원 사이의 월 구독료로 이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두가지 툴은 사업을 구상하는 예비사장님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옵션에 속한다. 그 다음으로 갖추었으면 하는 툴은 다는 아니지만 이미지 편집에 특성화 된 어도비사의 파이어플라이, 캔바, 네이버의 미리캔버스를 추천한다. 사무업무나 기획업무, 회의와 같은 빈번한 일정들에 특화된 AI도 소개하며, 배경음악과 영상을 생성해주는 툴도 소개하고 있다. 일부 툴들은 무료로 시작할 수 있으나 유료로 구독하면 더 많은 기능을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저자가 유료로 구독하여 쓰기를 권장하는 툴은 가장 먼저 언급한 두가지 챗gpt와 미드저니이다.책에서는 말한다. 누군가는 지금도 ai로 돈을 벌고 있다고 말이다. 책에서는 창업과 같이 사업적으로 접근하다보니 주제가 한정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누군가는 소개된 툴만으로도 무궁무진한 방식으로 활용할 것이다. 결국 ai를 만든게 인간이다. 인간의 상상력이 ai를 개발해낸 것이다. 어떻게 나아갈 지는 독자들의 몫이다. 그리고 독자들은 ai를 만들어낸 인간이기에 잘 해내리라 믿는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동공이 약사의 알찬 약국동공이약사 미래의 창약의 성분에 대한 걱정도 이 책 한권 거치고 나면 상당부분 종결될 듯하다. 그동안 조제약을 타서 먹고 기성약품들을 구매해서 적용을 해왔지만 내용성분에 대해 제대로 알길이 없었고 최종적인 효과나 금기증에 대한 것만 주의하며 근근이 믿고 사용했다.해서 늘 약에 대한 부분에서 맘놓고 신뢰하기 어려운 포지션으로 어정쩡하게 있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친절한 약사의 꼼꼼한 설명과 귀여운 그림까지 구성에 있어서 재미를 갖추고, 생소하고 어려운 화학성분의 이름들을 받아들이기 쉽도록 하기 위해 애를 쓰신 흔적이 보였다. 그 점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손에서 놓지 않게 하는 부분일터다.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거담제, 소화제, 무좀약, 속쓰림에 먹는 약, 혈압약 등 평소에 가까이 하는 약들에 대해서 잘 다루어 주셨다. 어떤 성분이 어떤 주된 역할을 하며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적정 용량은 어느 정도가 좋은 지 상황별로 어떤 약이 더 적합한 지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이 좋았다.웬만한 내용은 글로 된 설명 못지않게 그림으로 동공이 약사와 상대 역할인 병아리군 둘이 등장해서 대화형식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설명들을 충분히 재밌게 풀어주고 있다.약사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로서 이 책에 적힌 내용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이제는 약을 사러 약국에 들르기 전 이 책의 동공이 약사가 말하는 내용을 참고해서 나에게 맞는 최적의 물건을 잘 골라서 복용 또는 적용하도록 해야겠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이재원 두드림미디어어떤 장소가 용하고 길하고 반대로 흉한 곳은 어떤 곳인지 알고 있다면 보다 좋은 택지를 선택하여 살고자 할테고 산 이가 아닌 떠난 이를 위한 묫자리를 잡을 때도 이 공식은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가늠이 안되지만 풍수지리의 역사가 짧지 않았고 기본적으로 누가 보아도 좋은 장소인지 아닌지 판가름이 나는 부분도 있어서 짚고 넘어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저자분은 풍수지리에 관해서 아는 것도 많으시고 현장경험도 많을 터다. 또 학교에서 강의도 하셨고 외부 강의도 현재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신다. 해당 자료 사진을 책에 수록하신 것을 보니 그렇다. 앞장에서 풍수지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나열해주셨고 그 후엔 위성지도를 첨부하여 실제 풍수지리적으로 뛰어난 장소에 번지까지 달아서 소개하고 있다. 본인의 집이 우연히 책에서 소개됐다면 기분이 매우 좋을 듯하다. 주택으로서 좋은 장소를 선정한 다음엔 초•중•고등학교 중 좋은 곳에 터를 잡은 사례를 소개하고 마지막에 사찰 혹은 고택이 자리잡은 좋은 장소를 나열하며 마쳤다.좀 더 풍부한 장소들을 담아주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어떤 장소는 좋지만 아쉬운 점도 있는 그런 곳까지 추가적으로 다뤄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이다. 아울러 풍수지리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가정에서 적용해야 될 부분도 짚어주어 설명이 충분히 되어졌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미 명당이 아닌 곳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해 다소 개운할 수 있는 자구책으로 무언가할 수 있는 것이 있는 지에 대한 부분이 빠져서 아쉽다. 무조건 좋은 장소만이 아닌 그런 곳에 살 수 없는 또는 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전략적인 명당만들기 비슷한 그런 것을 차기 도서에 바래본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약, 중독의 시대를 말하다배현 두드림미디어마약류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 특히 한때는 여느때와 같이 어떤 나라와 비교해도 고민은 일도 없이 단연 마약청정국이었던 대한민국 이제 그 시절도 다 지났다란 사실부터 시작한다. 어렵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검거된 마약사범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암수로 존재하는 마약복용자가 실제 드러난 숫자의 이백 몇십배가 넘게 있다는 세계적인 공식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70만명 이상의 마약중독자를 보유하는 중이란 짐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고로 마약청정국은 옛날 이야기란 것.마약은 통상 우리가 익히 들어온 종류들(코카인 프로포폴 헤로인 모르핀 아편 대마 등)외에도 식욕억제를 일으키는 다이어트약이나 불면증 치료제 즉 수면제 및 수면유도제나 통증을 줄여주는 진정제나 강력한 진통제, 마취제, 의사가 처방하는 약 등 너무나 가까이 하고 있는 약들 중에도 존재한다. 물론 명칭이 어렵기도 한, 제한 사용량 규정 이하를 장 지켜서 극소량의 마약만을 함유한 '한외마약'이라고 하는 약들은 괜찮다고 한다. 명칭이 마약스러워서 논란과 오해가 자주 빚어지긴 한다. 그래서 의료계 쪽에서도 상업적인 목적으로 약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문제가 되고 있다.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집에서 또는 어떤 대지에다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사람도 있고 일부러 진료를 받아 처방을 받아서 마약을 취하기도 하고 그 반대로 병원에서 남용하는 등 우리나라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도파민이 부족해도 큰 문제가 생긴다. 반대로 성적인 만족감으로 생기는 도파민 수치를 한자리수라고 치면 마약을 취한 후에 발생하는 도파민 수치는 세자리수인 일백을 가뿐히 넘겨 대략 일백 중반에 이른다. 수치적으로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차이다. 한 번 도파민의 폭포를 겪으면 그 다음부터 내성이 생겨 같은 양으로 도파민이 분출되지 않아 양을 더 늘려야 하며 그 다음엔 하지 않으면 심신의 극심한 고통이 밀려들어 이 때부터는 고통을 줄이기 위한 마약중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 실제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초인적으로 해냈다고 쳐도 (마약중독자 수기에 의하면) 그 후유증과 잔기운이 오래, 아니 평생토록 간다고 한다. 시작도 하지말라는 얘기가 이래서 나오는 것.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현직 약사 분의 전문적인 마약에 대한 각종 통계와 지식, 여러 시사점들 잘 살펴봐주길 바란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