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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 미래를 관통하는 청소년 액션 전략서
최서연.전상훈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3월
평점 :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최서연 전상훈/미디어숲
청소년들을 위한 AI 주제로 직•간접적인 활용을 위한 정보전달과 부분부분에서 인문학적인 감성적인 터치가 많아 단순 정보전달용 ai관련서적과는 차별성이 컸고, 고로 따분하지 않게 만들어진 책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제목처럼 '질문'에 초점을 맞추어 독자들에게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는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 독서가 일상이 되는 것, 사고하는 것, 토론하기, 영어를 잘하는 것(Chatgpt는 92퍼센트가 영어로 된 정보를 가지고 있음)이 조건이 되는 동시에, ai자체가 깊이 전문적으로 도래한 요즘시대에 필요한 인재가 되는 것이라고 설했다.
책 내용에서, ai의 발전과정, 현위치에 대해서, 그에 따라 사라지는 직종, 새로 생긴 직종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ai프롬프트를 테스트 하는 사람도 있고, 동시에 창조하며 스토어에서 경제활동도 하는 등 새로운 직업이 떠오르고 있다.
요사이 심심치 않게 떠오르는 챗gpt, ai가 제목에 들어간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출간된다. 시간이 갈수록 진화된 ai도구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강인공지능을 발현하는 AGI(인공일반지능)도 눈앞에 와 있다. 이 개념은 인간에 가까워진 AI로 이제 질문과 요청에만 응하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스스로 판단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으론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부록으로 chatgpt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령과 다양한 생성형ai 다수를 소개하고 있으며, ai직업30선, ai추천 필독서 100선도 넣었으니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제 전보다 더 가까워진 생성형ai 들, 이번 기회에 하나씩 관심을 가져보기들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