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 계시록
이요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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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엘리야 계시록

이요나
하움

아마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누구라도 요한계시록 혹은 요한묵시록(천주교식)이란 이름의 성경은 들어봤어도 엘리야계시록은 처음 들어 봤으리라 생각한다. 성경은 한 권이 아니다. 과거 몇 번의 공의회를 거쳐 구약과 신약으로 정경 66권이 정해져 내려왔고 그 중에 마지막 한 권의 이름이 요한계시록이다.
엘리야 계시록은 정경은 아니고 정경이 정해진 이후에 발견되었거나 혹은 당시에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어도 정경으로 정해지지 않은 문서일텐데 그런 성경은 그 외에도 많이 전해진다. 우리가 알 수도 있고 들어본 적이 있는 도마복음, 에녹서, 마리아복음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웹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엘리야는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선지자인데 죽지 않고 살아서 승천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죽지 않고 승천한 한 사람 더 있는데 에녹이란 사람이다. 엘리야와 에녹은 인간적인 죽음을 보거나 겪지 않고 하나님이 친히 이승에서 영계로 직접 올린 단 두 번의 경우인데 그들이 이 엘리야 계시록에서 기록되길 환난때에 땅으로 내려온다고 하였다. 동일한 방식으로 죽음을 피한 두 사람은 하늘로 올라간대로 다시 땅으로 내려오시는 이유가 그 때문인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다면 엘리야선지자와 에녹이 굳이 함께 내려오실 까닭이 없기 때문에란 생각이다.

의로운이 육십인이 등장하고 무법의 아들 즉 그리스도로 가장한 능력의 사람이 그들의 의로운 행동으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대적하게 되어 그들을 불로 고통을 가하며 죽이려 한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고문하고 죽이는 일이 있었다. 이 때에 그에게 굴복하지 않은 이들은 죽어도 하나님의 위로와 상과 복을 받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나중에 부끄러움을 당하고 후회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
구약성경에서 읽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의 의인들은 천국에서 복락을 누리고 사는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사는 이들은 이생에서는 고난 가운데 있을찌라도 내세에서는 복락을 누리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 점은 엘리야계시록이나 다른 성경의 내용이나 성격을 볼 때 동일하다.
엘리야계시록이 따로 더 중요하다기 보단 정경이 이야기하고 있는 중심을 벗어나지 않고 더 살을 불여준다는 점에 더 큰 의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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