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별나고 별난 물리치료사나영근책을담다이 책에서 받은 전반적인 느낌이라면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로 하여금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것을 발견을 하지 못했던 혹은 없었지만 지금이라도 막 싹트는 자신만의 비전들을 확인했거나 또 기존의 가진 비전보다 더 확장을 시켜주기에 충분했다는 점이다. 나의 경우는 전자에 해당하며 간단히 내 소개를 하자면 아직 경북의 모 대학에서 물리치료를 배우는 학생이고 3년제를 다니고 있으며 현재는 2학년 1학기를 지나는 풋내기이자 40대 중반의 만학도로서 뒤늦게 물리치료 공부를 시작하였고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해서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 2학기를 마치면 실습을 위해 병원에서 8주를 보내게 되며 실습을 마치고 3학년이 되기 전 즈음에는 어느정도 가고 싶은 진로도 조금은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이런 상황가운데 이 책의 저자 나영근 물리치료사님의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그의 희망과 밀도 높은 정신무장의 메세지로 가득찬 조언들은 시무룩하기만 했던 나의 진로에 대한 근심과 마음을 리프레쉬하기에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물리치료사가 일하기 좋은 환경은 이제 없다라고 혹자는 말하기도 한다. 머지 않아 도수치료에 대한 민간보험의 보상이 대폭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오히려 잘됐다고 말한다. 실력있는 물리치료사들이 인정받을 기회가 드디어 왔다는 것이다. 해서 이제 문닫았던 센터들이 앞으로는 회복하고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한 쪽에서는 죽을 쑬 것이라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기회라고 한다. 그럼 학교에서는 어떨까? 도수치료를 통해 한몫 잡으려했던 예비 물리치료사 학생들에게는 이 소식이 비보일테니 그런 이들은 떠날 것이고 그 외 학생들은 일단 면허라도 따고 보자 할 것이다. 학교 안에서도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 겉으로 얘기하지는 않아도 대부분 열심히하는 학생들은 미래에 대해 구상하고 계산하고 있다. 적어도 이런 명확한 생각을 가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나 역시도 대학시절을 막연하게 보내고 싶지는 않다. 더군다나 40대중반에 시작한 공부가 아닌가.스스로 출발이 늦었다고 생각할 때, 물론 그 말이 상대적으로 보면 틀리지 않지만, 달리보면 지금보다 더 빠를 수는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어차피 시작한 공부라면 이 책의 저자인 나영근물리치료사와 같이 원대한 포부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봐진다. 그런 점에서 저자의 일관된 열정적인 모습은 목적없이 가는 배들 타고 항해하는 많은 항해자들에게 나침반을 선물해준다.이미 임상에서 뛰는 선배 물리치료사들 중에서 나름의 커리어를 쌓은 뒤에 준비하고 현지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하는 분들의 에피소드도 들었다. 그들은 미국에서 일본에서 캐나다에서 자기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었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차피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가는 이들이나 그렇지 못한 이들이 맞닥뜨려야 하는 인생의 난이도는 과연 크게 차이가 날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도전을 하나 안하나 자신의 위치를 만족하지 못하면 늘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별다른 도전을 하지 않았더라도 힘들 거라는 것이다. 자신의 일과 수입에 만족한다면 더 할 말은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의 나영근 물리치료사와 같은 마인드를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없지만 조금이나마 움직이고 행동한다면 그 움직인만큼의 변화를 얼마 후에 움켜쥘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시작하자. 물리치료사들의 조건이 아무리 열악해진다 하더라도 해낼 사람은 어떻게 든 해내게 되어 있다. 해낼 사람에 나와 여러분이 함께 속하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