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 정확한 진단과 혁신적 치료로 완성하는 어깨통증 솔루션
이영석 지음 / 피톤치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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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부터 어깨통증과 이별합니다

이영석 피톤치드

어깨통증이란 얘길 들으면 날카롭고 예리한 것으로 어깨를 쑤시는 느낌의 고통이라고 했던 한 지인의 말이 떠오른다. 당시 지인의 나이는 40대 중반을 갓 넘어선 나이였고 자다가 새벽녘에 고통이 몰려와 잘 수 없었던 날이 점차 많아져 한숨을 쉬며 어느정도 참다가 이내 병원에 가게되었고 엑스레이 진단결과 석회성건염이라는 진단명을 받아보게 되었다. 당시 병을 키운 원인은 카메라였다. 카메라를 장시간 들고 다니면서 한 쪽 어깨를 유독 많이 쓰게 되었는데 그렇게 무리하게 쓰다가 한동안 또 카메라를 들지 않았지만 어느날 약해진 어깨를 다시 쓰려다보니 누적된 어깨가 탈이 난 것이었다.
성누가병원의 이영석 정형외과의는 어깨통증에 관해서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진단과 치료를 다수 해오면 가진 노하우를 책에 담아주셨다. 책을 통해서 100퍼센트 어깨가 나을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의 예방과 수술 후의 운동을 알려주시면서 어깨의 건강을 소폭 챙길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내가 자주 배우고 언급하는 회전근개(돌림근띠, rotator cuff)라고 불리는 네 개의 근육 혹은 힘줄이 있는데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이 그들이며, 신용어로는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어깨밑근, 작은원근 으로 불린다. 회전근개는 위팔을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주요 근육이고 네개의 근육중 하나만 파열(tear)이 일어나도 회전근개 손상이라고 말한다. 팔을 벌리고 모으고 펴고 굽히고 돌리는 자유로운 행위가 가능한 즉 자유도나 가동성이 매우 뛰어난 부위가 어깨관절이지만 그만큼 안정성은 나쁘다고 말한다. 좋은 가동성을 가지는 대신 나쁜 안정성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 몸 구성을 볼때 균형이란 항목에 대해 매우 투철함을 느낀다.
정형외과가 말하는 어깨에 대한 치료는 세 가지로 대표되었다. 약물치료(주사, 진통제 등), 도수치료(물리치료), 수술치료(관절경수술) 등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주사, 시술, 수술 순으로 환자 상태의 경중에 따라 진행하였다.
특히 프랑스에서 찢는다는 뜻의 브리즈망 시술은 저자분이 믿고 대표하는 치료법인데 비수술치료법으로 탁월한 치료법이었다. 수술을 최대한 하지 않는쪽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 전 해볼 수 있는 마지막 치료법이라 한다.

어깨가 아파서 눈물이 날 정도로 어깨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어떤 환자분은 참고 참다가 도저히 안되서 결국 병원을 오게 된다. 그럴바엔 애진작에 통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병을 키우지 말고 병원에 가는게 좋다. 어깨치료도 골든타임이 분명히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또 잘못된 치료를 받아 병의 차도는 없고 통증만 달래는 치료만 해주는 돌팔이 병원을 돌고 돌다가 결국 저자와 같은 실력있는 의사를 만나게 되는 경우다. 해서 어떤 치료가 잘못된 치료를 하는 곳인지도 조언해준다. 문진을 통해서만 진단하고 팔의 관절가동범위(ROM)도 체크하지 않고 스테로이드 주사만 처방하여 통증만 잡는 그런 곳은 가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깨를 아끼는 마음으로 사용하고 무리한 운동으로 나이가 들어서 어깨질환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혹 생기더라도 빠르게 골든타임 내에 수습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저와 모든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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