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예수의 말 100 - 일상을 기적으로 바꾸는 가장 뛰어난 문장 필사책
박유녕 지음 / 소용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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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 한 장 예수의 말 100

박유녕 소용

그동안 많은 필사책을 보아왔지만 어쩌면 유명한 이들 예컨대 문학작가를 비롯하여 사상가, 철학, 과학, 사회, 역사 어떤 분야에서든 내노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 분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은 분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성서의 핵심인물인 예수이다. 기독교의 시작이요 끝이 되는 분이며 구약성서의 주인공이자 신약성서의 주인공도 바로 예수이다. 물론 예수의 탄생은 구약에서 시작이 되지만 구약성서에서 예수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더라도 "주" 라고 칭하며 예수를 일컫는 부분이 적지 않고 언젠가 태어나게 될 구원자 요 메시아에 대해서 기록한 예언서들이 구약성서에 망라되어 있어서 지금 신약성서의 존재를 알고 있고 예수를 믿고 있는 현대인들은 구약에서 시종일관 예언하고 있는 메시아가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다. 물론 구약을 기록할 당시에는 몰랐겠지만 말이다.

그렇다. 이 필사책의 모든 문장을 아우르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해서 하루 한 장 예수의 말을 100일간 하루에 하나씩 묵상하며 기록해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다. 불교를 대표하는 석가의 말도, 유가를 대표하는 공자의 말도 4대 성인을 애기할 때 서양철학의 모태가 되는 소크라테스의 말도 다 의미가 있고 훌륭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예수의 말은 앞서 말한 성인들과 또 다른 의미가 있을 성싶다. 본인이 기독교인이라서라기 보다, 또 기독교라는 종교의 중심이 되는 분이 예수이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의 공생애를 3년으로 보는데 그 3년간의 행적을 적게 나마라도 신약성서의 복음서에 기록이 되어있는데 그 생애에 집중해 볼 필요가 있어서이다. 혈우병을 앓는 여인을 낫게 하는 기적,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신 사건, 잔칫집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사건, 소경의 눈에 진흙을 바른 후 실로암에서 씻게 하신 뒤 눈뜨게 된 기적, 죽은 나사로가 살아난 기적, 물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신 사건들을 알고 있지만 그런 기적과 기사보다 그 당시 사람들이 바라 본 인간 예수에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다. 기독교 신앙을 하지 않은 이라도 예수의 말을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하여 이 책의 필사를 하는 것부터 그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 그리고 신약성서의 사복음서라 하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서를 언젠가 접해보기를 권한다.

주변에 성경을 필사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기독교인의 경우에는 직접 쓴 성경필사본을 가지고 있는 이도 있을 정도로 쓰면서 성경을 더 깊이 읽고 묵상할 수 있는 때문에 직접 쓰는 행위는 경서를 읽고 깨닫기위한 첩경이 될 수 있다. 어떤 목적이든 필사 책이 다양한 필요를 채워줄 듯 싶다. 한 글자 한 글자 적는 정성을 통해서 삶이 깊이 있는 하루를 만들고 소유하게 된 깨달음이 있다면 주변에 나눠주고 느끼는 바가 혹 별로 없다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켠에 품고 한 자 한 자 써나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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