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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시그널 - 내 몸의 신호를 읽어내는 3단계 건강 관리법
이원경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바디 시그널
이원경 한스미디어
자기 몸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은 먹는 것과 자는 것, 스트레스 관리, 운동,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여유있는 마음갖기 등 웬만큼은 지식적으로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영의료보험제도도 잘 되어 있고 정기건강검진도 격년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위와 대장 내시경도 실시하여 조기에 암이 빈발하는 부위의 검진까지도 진행하니 대장암과 위암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한편으로는 치사율이 가장 높은 췌장암은 원체 췌장자체가 너무 작고 하는 역할은 많은데 사람들은 가공식품이나 단 음료수, 정제탄수화물률를 자주 때려넣다보니 과부하가 걸린 췌장의 컨디션이 좋아질리 없고 그렇다고 딱히 몸의 이상도 안보이니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잦아 사망률이 높은 암 중 하나이다. 침묵의 장기인 간도 뒤늦게 발견하는 일이 잦다는 것은 상식이다.
몸에서 해당 장기에 감각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은 초기부터 암세포는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 바디 시그널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몸의 이상에 대한 신호는 미약하게라도 반드시 있다는 점이다. 그 신호를 지나치지 말고 병원에 찾아가보도록 한다. 그래서 병원에서 권하는 검사를 해보고 발견하면 치료하고 그렇지 않다면 불안감을 떨칠 수 있게 됨이다. 물론 불필요한 검사들도 이야기한다. 딱히 증상이 없는데 비조영 복부CT나 PET-CT, 뇌CT, 무릎MRI, 심장초음파 등은 비용낭비라는 것이다. 병원에서 끼워팔기나 세트검진 상품을 권하지만 장삿속이니 무증상인 경우엔 불필요한 검사는 하지 않도록 한다.
동시에 혈압약마피아란 말도 하듯이 제약회사에서 출시하는 영양제도 불필요한 것들이 적지 않다. 건강한 간에 밀크씨슬은 오히려 간에게 일을 시키는 꼴이된다. 비타민E도 소량정도로만, 콜라겐 영양제은 먹거나 바르는 것 둘 다 소용이 없다한다. 과도한 영양제 복용은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도 한다.
바디시그널은 캐치, 체크, 케어 라는 3단계를 유념하라 주장한다. 캐치는 몸의 신호를 잡아내고 체크는 신호에 대해서 실제로 검증해보고 케어는 검증결과 후 치료 및 관리를 진행하는 것인 셈이다. 저자 등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검사 후 사진을 판독하여 암을 발견하는 중요한 체크 역할을 수행한다.
위의 세 가지 단계 가장 중요한 캐치단계에서 이유없는 체중감소 혹은 체중감량을 해도 잘 안되거나 옆구리, 등부위, 장기 위치와 관련된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FAST라 불리는 뇌졸중 증상 단계, 수면불편, 잔뇨 등이 빈번할 때 가볍게 대하지 말라고 강력히 조언하고 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민감하게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