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션십 - AI 컴패니언이 주도하는 부의 대전환
김수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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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I션십

김수민 알에이치코리아

에이아이션십은 ai 와 relationship 의 합성어다. 인간과 ai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기 시작했다. ai와 챗팅 데이트를 나누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늘었다. 뉴스에서도 종종 보도된다. ai와 결혼하겠다는 상식을 넘어선 사람도 나타났다고.
제타라는 앱은 챗gpt의 사용자 수에 훨씬 못미치지만 사용시간만 따지면 챗gpt를 훨씬 능가한다. 제타는 인위적으로 여러가지 특성을 가진 캐릭터화된 ai와 대화를 나누는 플랫폼인데 지금은 제타 외에도 다양한 앱들이 선보이며 관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미국의 어떤 초등학생은 ai친구와 매일 대화를 나누다가 일종의 자살 충동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을까 싶은데 방조적으로 대화가 흘러갔는지 자살을 실제로 하게 되었고 부모는 오픈ai에 소송을 하는 사건도 있었다.
이제 ai와 인간의 관계 즉 인간이 ai를 일종의 의지처로 삼는 감정의 도피창구가 되어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생성형ai 에서 에이전틱ai시대로 오며 점차 ai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아주 똑똑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유익한 관계가 있는 반면에 생성형ai와 감정적인 소통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소름끼치는 미래가 연상이 되기도 한다.

어찌보면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70~8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컴퓨터의 상용화 시대를 직접 대면하며 성장했는데 어느 때인가 조금 미숙한 단계였지만서도 컴퓨터와 1대1 채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그 이후 이내 사라졌다가 개인간 채팅문화가 급속히 늘었다. 비대면으로도 감정을 충분히 달래고 소통창구로서 십분 그 능력을 발휘한 온라인채팅은 지금도 그 플랫폼이 SNS형태로 바뀐것일 뿐이며 오늘날엔 사람을 넘어 진짜 인공지능 컴퓨터로 상대를 넓혀간 셈이다.

이제는 그들을 ai컴패니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이에 온 ai, 에이전틱ai까지는 온라인이지만 이를 넘어 동시적으로 피지컬ai로 넘어가는 추세이다. 에이전틱기능을 피지컬에 탑재하면 더욱 강화되고 실제 물리적인 역할도 수행하는 완벽한 ai컴패니언이 될 전망으로 보인다. 막을수 없는 ai의 발전이라면 적어도 밝은 색으로 미래를 채색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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