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컨버전스, 초융합 시대가 온다 - 유전공학, 바이오테크, AI 혁명이 열어갈 인류의 미래
제이미 메츨 지음, 최영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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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슈퍼컨버전스, 초융합 시대가 온다

제이미 메츨, 최영은
비즈니스 북스

제목처럼 컨버전스는 융합인데 슈퍼가 곁들여지면 초융합이다. 특히 이 생명공학이나 의학분야의 슈퍼컨버전스는 무궁무진하며 앞으로도 성장에 대한 미래성도 밝고 거는 기대도 적지 않다.
저자는 과학 전공은 아니어도 과학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꾸준히 다뤄왔고 저서도 제법있었고 굵직한 단체에서 자문이나 논설을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미래과학 관련 행사에도 여전히 부름을 받는 통찰력을 단단히 장착한 기술 및 의료 미래학자이다.

인류의 문명의 발달은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반복이다. 세대를 걸쳐 인구수도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른 총생산량와 총 소비량도 늘어나고 따라 나오는 부산물과 폐기물 처리량도 늘어난다.
그동안 축적해온 지식 데이터량도 무시못한다. 19세기까지 쌓였던 데이터량은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생성된 데이터의 양에 비해 미미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생성될 데이터량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기에 기록해야 할 저장소의 물리량의 증가도 무시할 수 없고 그에 따른 전력소비도 엄청나게 된다. 데이터센터 운영이나 ai를 구동하기 위한 전력소비에 따른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와 탄소배출량증가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먹는 문제에서도 절대 줄어 들지않고 늘어만가는 육류소비량과 가축을 유지하고 가공하기 위해 쓰는 에너지도 만만치 않으며 이 또한 탄소배출에 의한 환경문제와 맞닿아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량 사용 및 다양한 제품들이 플라스틱화 됐지만 재활용률은 절반에도 훨씬 못미치며 폐기되고 소각되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거대한 섬들이며 다양한 생물들이 오염된 채 살아가는 것도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도 오리무중에 첩첩산중이다.

이러한 모든 생산과 소비와 에너지와 환경 문제에 있어서 생명공학과 의학분야에서 ai뿐만 아니라 대체연료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대체저장물DNA, 대체육 베지패티나 배양육, 유전자변형으로 다양한 인공생산물과 보건에 이롭게 하는 계획들을 착실히 또 빠르게 이뤄가고 있는 중이라 희망은 조금씩 보인다.
단, 배아 수준에서 인간의 DNA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수정하여 유전자변형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그 자손에 또 그 자손까지 삶과 죽음(3세대)에 있어 문제가 없는 것까지 확인해야 인간게놈변형의 상용화가 비로소 가능해진다고 하니 일백년이 훨씬 넘는 기간이 필요한 것만 제외하면 그렇다.

미래의 사회는 가늠이 안될 정도로 기대가 많이 된다. 비록 모든 첨단기술의 상용화 및 서민들까지 혜택을 보기위해서는 공급단가가 훨씬 더 낮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말이다. 앞으로 살아갈 지구의 인간 후손들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지금의 인류는 한창 그 과도기에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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