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자마자 쉬워지는 물리학 교과서 - 돈으로 이해하는 물리학 법칙 읽자마자 교과서
이광조 지음 / 보누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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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읽자마자 쉬워지는 물리학 교과서

이광조 보누스

광쌤의 튼튼하고 참신한 물리학강의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물리를 알기쉽게 풀어내주셨다. 과거에 나도 그랬고 물리를 수학과 연관지어 수포자는 물리도 포기해야 한다는 자연스러운 공식을 당연하다시피 남발하곤 했다. 하지만 광쌤의 말에 의하자면 수학은 물리와 별개로 둔다. 산수만 잘 할 수 있는 정도면 된다. 단지 논리에는 강해져야 할 필요는 있다는 것.
물리공식은 복잡해보여도 돈의 거래로 치환시켜서 설명해보면 이해의 난이도가 쑤욱 내려간다. 할만하다는 얘기다.
화폐의 종류(단위), 그에 따라 바뀌는 화폐의 갯수, 총금액 정도의 항목으로 웬만한 물리식을 설명해낼 수 있었다.

전반부에는 힘, 관성의 법칙, 충격량, 작용 반작용의 법칙, 중력, 공기저항, 속도, 힘의 방향, 등속과 가속, 속력, 수직항력 등의 개념을 풀었다. 후반부에는 전기파트가 등장한다. 전류와 전압, 저항의 관계를 설명하는 옴의 법칙, 방향을 설명한 패러데이의 법칙, 전동기와 발전기의 원리는 어느 쪽에서 시작하든 동일하며 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원리인 것, 전자파의 정식 명칭은 전자기파이고 이는 전기와 자기가 함께 작용함을 설명하며, 전기는 곧 자기라고 하였다. 감전되면 왜 자석처럼 붙고 스스로 떨어질 수 없는지가 떠오른다. 그리고 빛에너지는 파동인지 입자인지에 대한 문제, 과학자들의 시대를 걸쳐온 실험으로 양쪽 다 증명이 되어 의견이 분분하였다가 양자물리학이 등장하며 빛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관찰 시에는 입자로 변하는 두가지 성질을 다 가진 것으로 판명이 됐다.
양자이론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빛 에너지를 통해 조금은 알게 되어서 좋았다.
과학자들도 오랜시간에 걸쳐 한 물질에서 극과 극이 공존한다는 개념을 받아들이는데 쉽지 않았지만 이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이나 현실도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물리학은 전통물리학과 양자물리학으로 나뉠정도로 이는 획기적인 이론으로 자리를 잡았다.

비록 중고등학교때 물리와 수학은 물가로 떠나보내고 잡지 않았던 나지만 성인이 되어서라고 미련이 남아 배우고 싶다.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쉽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라 이번 책은 아주 시의적절했다. 앞으로도 광쌤의 책들이 많이 나와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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