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후불안 일본에서 답을 찾다나미선 매일경제신문사가깝고도 먼 나라로 자주 일컬어지는 일본이란 국가의 노후대책 및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 운영의 바로미터를 골고루 훑어주었다. 노후의 안락한 아니 최소한의 설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과 움직임부터 먹는 것 입는 것 활동하는 것 그리고 자는 것 그리고 케어받는 것까지 인간의 생활 전반에 있어서 폭발적으로 늘어만가는 노령화세대들을 어떻게 잘 품고 갈 것인가에 대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비단 일본이란 국가뿐만 아니라 초고속으로 초고령사회가 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지구촌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이 노인복지와 다양한 대책마련인 것이다.D free 라는 기기는 배허리 앞쪽에 부착하여 신체의 배뇨의지를 감지하여 부지불식간의 실례를 하지 않도록 미리 알려주는 고마운 장치다. 요도조임근의 탄성이 약해지고 이완되면 소변으로 성가시게 되는데 그런 불편함을 방지해주는 것이다.파로(paro)라는 바다표범모양의 ai반려동물도 큰 인기를 끌면서 노인우울증 방지에 톡톡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또 다른 모양의 ai반려동물 로미(romi) 등은 대상자에게 자주 말도 걸어주고 날씨정보나 뉴스를 얘기해주는 고마운 존재다. 대화가 없어져가는 고독한 노인 1인가구 세대의 증가가 눈에띄게 치솟다보니 다양한 대안들 중에 ai가 제몫을 해내니 ai활용의 참 좋은 사례이다. 딥페이크등 ai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나 부정적인 면들도 심심찮게 들려오지만 대조적으로 이렇게 훈훈한 소식은 반갑다.일본의 노후대책에 눈에 띄는 점은 시군구마다 지역적으로 노력을 하여 저마다 좋은 대책을 세워 실천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제도를 만들어 지역에 할당해주는 방식이 많은데 일본은 지역 특성을 살려 자치적인 형태를 띄면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동화작업을 해주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주춤하긴 해도 잠재력과 저력이 걱정되지 않는 민족이기때문에 잘 육성 및 조직해 나가리라 본다.시니어케어를 위한 비즈니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달려들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소스와 동기부여를 제공해주고 있으니 그 챕터를 주의깊게 봐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