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은 없다김백민 사이다경제웅장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사해주는 밝은 내용을 읽고 다시금 대한민국에 대해 희망을 걸 수 있었다.기후위기나 지구온난화 등 환경과 날씨에 관련된 조금은 잘못 알고 있는 용어 정리의 코너도 좋았고 중국과 미국이 에너지 패권을 더 차지하기 위해 용쓰고 있음을 철저한 장사꾼의 마인드인 미국 대통령 2기 트럼프의 야욕도 흥미있게 읽었고, 중국은 세계최대의 천연에너지 즉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자랑하는 이면에는 화석연료 사용량도 세계 최대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아이러니하면서 자국의 영향력을 부풀리기 위해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움직이는 모습에 소름이 끼치기도 했다. 즉, 중국은 청정에너지를 대량 생산하는데 온실효과의 주범인 청정하지 않은 에너지를 대량소비 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 독일이나 영국의 글로컬한 환경을 살리기 위한 좋은 사례를 들어주었고 우리 대한민국도 나아갈 방향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대한민국에 특화된 몇몇 기술과 조건 예컨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기술의 발전, 삼면이 바다인 지정학적 장점으로 풍력발전으로 생산되는 막대한 에너지, 미래형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기술, 그린수소 기술 발전 등을 들어주는 부분에서 매우 긍정적인 느낌이 들었다.지구의 온도가 아무리 온도가 많이 올라가도 1.5도에서 2도를 맥시멈을 잡고 관리 하고 있다고 들었다. 6도 정도 올라가면 고지대를 제외하곤 해수면이 높아져 대부분의 육지가 잠기게 된다지만 극단적인 경우이기에 매우 매우 희박한 것이라 공연히 그부분을 부풀려 지구와 인류의 멸종을 부추기는 사례가 있으나 신경을 쓸 필요없는 것들 이라 한다.뉴욕에 있는 지구온도 시계도 다른 조건들(자연적인 온도상승요인)을 배제한 인위적인 사람들의 탄소배출량만을 셈하고 있어서 지구의 정확한 온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다. 이미 지구온도가 1.5도 상승했지만 그 시계는 아직 온도 상승이 2년여가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 증거다.지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자연적으로 온도가 급상승 혹은 급하강하여 가뭄이나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기도 했고 식량도 부족했지만 지금은 슈파컴퓨터급 기후예측 시스템과 식량에 있어 유전자변형 등에 의한 고품질 대량생산 등 여러 대처방법이 있어서 이전과 같은 온도급변이 발생해도 과거와 비교해서 피해가 매우 줄어들어 고무적인 부분이다.그래도 미래의 온도상승을 생각해볼 때 후손들을 위해서 청정에너지 생산과 사용, 기존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글로벌하게 이뤄져야 한다. 기존의 지구 생명체의 대량 멸종이라는 암울한 예측을 뒤집는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나니 지구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맘껏 기대해보게 된다.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