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호구 되는 금융상식 - 당당하게 돈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소한의 금융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김호균.도현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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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되는 금융상식

김호균 도현수
한스미디어

누구나 금융에 대해 잘 알고 싶고 힘들게 벌어 온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고 픈 마음은 굴뚝같을 것이다.
일단 고정적인 수입에 대비하여 고정적인 소비및 추가적인 개인 소비를 어떻게 꾸려갈 것인지 체크해 보도록 조언을 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는 알다시피 정한 금액내에서만 하도록 한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섞어 사용하고 신용카드는 신용점수관리를 위해서나 다른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주로 체크카드로 소비를 꾸리면 좋다.
소비를 계획하고 하면 더 관리가 잘된다. 가계부를 사후관리에만 사용하지 말고 사전계획도 추가해주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소비 계획 전에 고정수입(월급, 투잡 및 투자배당 등으로 인한 수입 등)이 들어오면 저축부분을 먼저 설정한다. 저축액을 뺀 나머지로 수입 관리를 해나는 것이다. 열심히 저축해서 불려나간 돈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투자를 하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처를 분산시킨다. 책을 쓴 현직 PB 두 사람의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있다. 구체적인 세목은 알 수 없지만 투자 파이를 얼마나 어떤 주제로 할당했는 지 보여준다. 예를 들면 주식과 채권 및 현금보유자산, 절세상품, CMA 등으로 나눴다.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주식이었고 특히 주식, 채권 통틀어 해외쪽으로 투자 중이었다. 책에서 국내보다 해외쪽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배당을 주는 회사들 즉 코카콜라나 세브론 등 몇군데도 추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국내 주식의 규모는 전세계의 1.5퍼센트 수준이라하니 해외주식에 관심을 두는 것도 좋겠다. 본인은 국내 주식만 해보고 있는 중인데 이번 기회에 새롭게 더 관심을 두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

경제신문기사도 체크해서 읽는 습관을 들이면 좋고 하지만 기사만 신뢰하여 투자했다간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소개하고 있어서 신중히 잘 알아볼 것도 주문한다. 신문은 그나마 나은 축이고 주변에 귀동냥으로 들은 내용으로 투자했다가 크게 잃은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외에도 부동산이나 금리 에 대한 내용등 다양하게 있으니 잘 참고해서 읽어 보면은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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