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 - 시소 같은 자율신경의 황금 밸런스를 찾아보자!
모리타 료스케 지음, 이진원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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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100가지 자율신경 관리법

모리타 료스케 이진원
시그마북스

자율신경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몸에서 일을 하는 신경이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작동하는 근육인 불수의근에 속하는 심장근육이나 내장근육들을 움직이는 근육은 자율신경의 영역이다. 또 귀나 턱, 눈밑에 있는 샘들도 얼굴신경이라는 부교감신경이 일을 하며, 맛을 느끼는 미각도 부교감신경이 일을 한다. 우리 몸에 가장 큰 부교감신경인 미주신경까지 모두 자율신경에 속한다.
그리고 몸에서 동적인 느낌의 자극을 받으면 자율신경이 정적인 느낌의 자극에는 부교감신경이 일을 하게 된다.
책에서 배운대로 부교감신경은 자기 전에 서서히 활성화시켜주어 질좋은 수면으로 하루의 마무리를 해주도록 한다. 그리고 기상할 때는 자연 햇볕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을 몸에서 느끼게 하며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준다. 어떻게 교감과 부교감신경을 자극시켜주는지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다.
먹는 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지 일러준다. 혈자리도 이야기하여 지압을 하는 위치도 알려준다. 저자는 침구원에 근무를 하다가 독립하여 치료중인 치료사이므로 혈자리에 대해서는 전문이라 신뢰가 가는 부분이었다.
빠질 수 없는 개인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스쿼트, 레그레이즈는 기본이며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인 넙다리네갈래근을 풀어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부분의 근육이 풀리지 않으면 수면에 방해를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좋은 수면을 위해서 향기, 조명, 소리, 온도, 습도 등을 추천한다. 하지만 수면 몇 시간 전에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기를 잊지말기를 바란다.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질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내 몸 관리를 위한 최적의 서적이라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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