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효율로 합격하는 최고의 공부 전략법손민규/북스고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다른 것 없이 두가지로 요약했다. 시간과 방향성을 균형있게 설정하기. 즉 시간을 확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만 잘 잡으면 합격으로 누구나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그래서 순공부시간(실제로 몰임해서 공부한 시간)을 스스로 파악하고 하루에 최대로 할 수 있는 양을 매일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자의 경우는 하루에 최대 6시간 정도라고 하였다. 잠을 자고 순공부시간을 채우고 나서도 6시간이 남아서 자유롭게 사용했다고 한다.방향성은 책에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시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책에선 변리사시험을 준비한 저자의 경험 중심으로 쓰여져있다. 저자는 5년을 보고 준비했는데 3년만에 변리사를 1,2차 합격하였다.합격하기 위한 개인적인 공부방법을 알려주는데 꽤나 효율적이고 배울 것이 많다.암기에 관해서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현출암기법이라는 이름으로 떠올리기식방법이다. 그저 눈으로만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외울것이 떠올려지도록 머릿속에서 능동적으로 끄집어내어 생각하는 행위다. 그 다음은 두문자암기법이다. 나도 많이 활용하고 많이들 할텐데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식이다. 대신 두문자모음자데도 따로 외워야한다. 마지막은 키워드암기법이다. 키워드만 따로 떼어서 기억하고 관련된 내용을 줄줄이 나오게 외우는 식이다.세 가지를 적용해도 어쨌거나 암기는 지난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합격한 이의 공부방법이라 신뢰가 간다. 나도 이렇게 하면 될것 같다는 자신감을 선사해준다. 누구든지 전문자격시험이 아닌 일반 수능 수험생이나 기타 수험자들도 적용이 가능한 보편적 방법들이니 잘 참고해서 자기 방법이랑 알맞게 버무려 자기에게 맞는 부분은 답습했으면 좋겠다.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