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잘될 운명입니다현존 정희도/소울소사이어티지금 이 자리에서 온 마음으로 행복을 붙잡으세요.우리는 그저 시간을 쓰다 가는 존재일 뿐입니다. 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끔 독자를 인도하는 타로전문상담가이자 타로교육자며 베스트셀러 <운의 알고리즘>의 저자 정희도의 책 <잘될 운명입니다>에서 나온 한 글귀이다.이와 같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주문같은 문장들이 책 속에 즐비하다. 마음에 드는 문구가 하나이상을 꼭 발견할 것이다.세상은 생각하기 나름이며 생각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할만큼 내 생각에 지배를 받는다. 같은 일을 맞닥뜨려도 감당할만하다고 지나치는 이도 있고 감당이 안될거 같다면서 지레 포기하며 울적해자는 사람도 있다. 고로 이 책은 그들에게 좀 더 힘을 보태준다. 좀 더 고난과 역경에 내성을 가지도록 말이다. 좀 더 견딜만할 수 있도록 무기들을 건넨다. 특히 명상과 불교나 힌두교같은 동양종교사상을 인용해서 말이다.책의 구성은 평온할 운명, 운 좋을 운명, 잘 지낼 운명, 성취할 운명 등 4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108개의 잘될 이야기들이 포진해있다.부록으로 선물을 주신 운명카드 케이스가 예쁘고 지니고 다니면 행운이 온다고 하니 웬지 재미로 이지만 가지고다니고 싶어지게 만드는 마력같은 것이 느껴졌다. 운명카드 외에 1대1 타로상담앱 소울톡 할인쿠폰도 있다. 표지에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이나 본인 이름을 적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잘된다 잘된다고 자꾸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니 잘안되면 안될거 같고 무엇이든 잘 될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그게 말의 힘이고 생각의 힘이다.보통은 사주나 타로나 관련 운명에 대한 것들을 찾아보면서 일희일비하였었다. 지금도 크게 변한 것 없이 오늘의 운세를 보는 것이 루틴이 되었고 운세가 얘기해주는 결과에 따라서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하곤 했다. 하지만 저자분이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보면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내가 평생 쓸 수 있는 남은 시간은 실낱같이 쏜살같이 가늘고 짧다. 어떤 면에서 지금 시점에선 그간 산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적을 수 있다. 즉 대략 인생의 절반은 산 셈이다. 그래서 곧 제2인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도 그런 내 결심을 더욱 지지해주어 좋았다.저자분은 타로마스터중 마스터로서 타로와 운에 관련된 몇권의 저서가 있고 이 책은 그의 첫 에세이다. 50만 구독자 채널을 운영하는 유투버로도 활동 중에 있으니 관심있는 이는 찾아가보는 것도 좋겠다. 타로를 통해서 2만여명을 상담했으면 그에 느끼는 바가 많지 않을까 그런 느낀 바를 이 책에 담았다.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본인인 하기 나름에 따라 결정되는 것임을 알게 된 것 아닐까 싶다.책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인생이 왜 잘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받을 것이라서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