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상어이야기버즈 비숍/박은진미래주니어차후에 시리즈로 제작될 상어를 소개하는 책으로 첫 번째 권이다. 소년소녀 주니어들을 위한 책으로 구성됐다. 아기자기한 글자체로 적당한 설명을 넣었고 반드시 상어의 실제사진을 저자가 직접 촬영하여 책에 넣었기에 상어공부와 평소에 궁금했던 다양한 종의 상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상어는 아가미가 있지만 다른 물고기의 아가미와 달라서 종일 움직여야만 숨을 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잘 때도 움직여야 한단다. 예외인 대서양수염상어도 있기는 하다. 그 밖에 다랑어종도 그렇다고 한다.상어는 지금까지 해양생물 학자들을 통해서 500여종이 넘는 상어를 발견해왔다. 그 특징에 따라 8개 목으로 나눴다. 아가미구멍이 5개이냐 6,7개이냐 등지느러미가 몇개냐 이빨이 어떻게 나있느냐 몸의 형태가 어떻게 생겼느냐란 기준둘로 8개목으로 구분해냈다.어떠한 상어들은 무리를 지어서 사냥에 용이하게 하거나 다른 포식자의 습격에 더 안전하게 지켜낸다. 그래서 이들은 이름도 dogfish shark다. 반면에 큰귀상어는 헌지 지내며 혼자 사냥하기를 즐긴다. 다른 상어릉 잡아먹기도 하며 멸종위기종이기도 한다. 또 어떤 상어를 한 때 바다의 개라고 옛선원들이 부르기도 한게 배를 쫓아다니며 먹이를 구했기 때문이다.고래 상어는 가장 덩치가 큰 물고기다. 동물중엔 대왕고래가 최고지만 물고기 중엔 이들이 으뜸이다. 무게가 18톤이상에 몸길이가 18미터 이상이다. 몸집에 비해 먹는 것은 크릴 새우 같은 갑각류로 고래랑 비슷하다. 한번에 다량의 물을 들이마셔 먹이만 섭취하고 물을 아가미로 내보내는 식으로 식사를 한다.책에서 소개하는 30여종 외에도 앞으로도 추가로 소개할 속편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