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미안해 - 내성적인 사람들의 소리 없이 강한 성장 법칙
우몐 지음, 박영란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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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미안해

우몐/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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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적인 사람에게는 그들의 장점이 있고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또 그들의 특별한 장점이 있다 성격이 다를 뿐이고 좋고 나쁨은 없다

인생이 크게 도파민 인생과 아세틸콜린 인생 두 가지형태로 나뉜다면 전자는 외향적인 사람 후자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도파민인생은 단순한 사고, 빠른 행동 아세틸콜린 인생은 깊은 생각과 신중한 행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내성적인 이의 장점은 친화력과 성실성 그리고 자기 인식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 있다. 한 개인을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수는 없다고. 마무리 명망이 높고 평판이 좋고 좋은 일을 많이 했고 하여도 반대하는 , 시기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 자명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깊은 생각으로 고민에 빠지기 보다는 이익이 되는 것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에 집중을 하는 편이 좋다. 아무리 신중해도 실수는 일어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잘못한 것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흔히 빠지기 쉬운 내성적인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관계는 더디게 오게 된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발견되는 부분 속에서 좋은 관계의 척도인지 가늠되기 때문이다.
좋은 팁으로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새로운 환경에서 하고 싶은 일 찾는 것 두 번째는 외향적인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이다
좋은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머리보다는 감정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감정을 살피고 경청하는 것 말이다.

책에서 누구나 알 만한 당연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만 진리는 단순함에 있다고 하지 않는가. 당연함 속에서 보석을 발견해 낼 수 있다. 또 알면서도 듣고 읽었기 때문에 다시 환기가 된 곳도 있을터다. 모르는 것을 새로 알기보다는 알고 있는데 잊어 먹은 것을 다시 환기시켜 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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