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품과 푸드테크 & AI - 미래식품을 경영하다
조은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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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식품을 경영하다

조은희/두드림미디어

음식, 문화, 사람, 풍경은 절대적으로 분리 될 수 없다 라고 스타셰프인 앤서니 보르데인이 말하였고, 음식은 우리 사고방식, 가치, 규범 즉 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한 축이 된다고 저자 또한 말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식품을 만드는 데는 스마트한 우리들과 기술혁신과 협업, 문화역량 등이 동원이 되어야 한다고도 한다.

스타벅스란 거대 까페브랜드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IT 기업의 CEO를 영입하여 초기에 스타벅스 어플을 개발하여 점차 확산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구미를 알고 맞추어 커피주문 및 결제, 소비자가 원하는 제 시간에 찾을 수 있어서 불필요한 대기시간도 없애고 공석도 알아볼 수 있고 음료추천기능도 제공되며 회사측에서도 고객의 음료주문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여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더 나은 음료 및 새로운 음료를 출시할 수 있게 되어 판매자와 소비자 양측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츨도 늘어나고 시대의 흐름을 잘 탔다고 보고 있다.

국내 전통적인 민간음식 특히 콩으로 빚어진 다양한 식재료들 두부 간장 된장 등 건강에 매우 좋은 것들이 스타셰프에 의해서 사용되고 널리 알려지고 배우러오기도 하면서 국내 케이푸드의 위상도 전보다 훨씬 올라갔고 한 사찰음식이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로 소개되기도 했다.

쌀의 소비는 줄지만 쌀가공식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개발이 많이 되어왔고 식품개발은 오랜시간 걸려도 실제로 살아남아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양은 10퍼센트에 지나지 않아 경쟁이 매우 심하고 어려움을 알게됐다.

이외에도 미래식품이 될 수 있는 과학과 식품의 만남이 어떻게 시너지를 내고 있는지 여러 예들을 들어준다. 곤충을 음식으로 하거나 돼지에서 단백질 추출하여 콩에 넣거나 가축에서 세포추출해서 배양해 육류제품으로 탈바꿈하는 시도 같은 것으로 대단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미래를 향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이 이뤄지고 있고 그 중 하나로 식품산업도 포함됨을 잘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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