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초운김승호/쌤앤파커스주역학자요 대가로 공인받는 저자는 주역서와 운명에 관련한 서적을 주로 집필하고 수십년간 국내외 수천회 강좌룰 펼쳐왔으며 금번 책은 주역과 관상을 함께 다루는 책인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을 내기에 이른다.관상으로 보는 사람의 운은 얼굴 전체를 따지고 본단다. 부분적으로 한두군데 잘생겼다고 속단할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아야 틀리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관상을 바꾸려고 얼굴도 고치고 하는 게 아무래도 쓸데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점을 빼거나 털을 제거하거나 시술정도는 받는것을 추천했다. 얼굴이 몸 중에 가장 중요해서 얼굴을 잘생기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게 맑게 유지해야 평탄한 삶이 따라온다고 저자는 확신했다. 그래서 얼굴의 상처도 나지 않게 조심(특히, 격투기선수)해야하고 문신도 좋지않단다.이마도 코도 그렇고 귀도 너무 작으면 문제였고 좋지 않은 관상을 타고났다고 한다. 시원하고 탁 트이고 답답하지 않고 작은거 보단 적당히 크기가 있으면 좋단다. 볼도 마찬가지다 살집이 있으면 좋고 보조개가 깊은 것도 우물처럼 운이 모인다고 좋다고 봤다. 혀에서 나가는 말도 조심해야 하며, 행동거지나 옷차림도 모두 미래에 다가올 운과 상관이 없지 않았다. 즉 작업복만 입을게 아니라 정장을 입어야 정장입을 일도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말의 내용도 중요하고 말의 톤도 경박하지 않게 말하는 것에 신경을 쓰도록 주문했다. 그리고 상당히 와닿았던 말는 재주가 있고 소재나 재료가 충분하더라도 본인이 일을 개시하지 않으면 운명은 바뀌지 않고 제자리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변화를 주고 일을 내는 것이 중요하단 것이었다. 이처럼 사람 사는게 간단치가 않다. 복잡하고 따질것도 많고 신경써서 해야 하는것도 있다. 그러하니 그냥 열심히 사는것도 옳지 않다고 한다. 목적을 가지고 운명(관상, 사주 등)에 관심을 아니면 꼭 그렇지 않더라도 그런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요샛말로 미래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신을 똑바로 아는 메타인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알고 있어야만, 찾아낼줄도 아는 이가 제대로 사는 사람이고 성공적인 인생이라고 덧붙였다.책에 나온 대로 하늘은 강한사람 (스스로 노력하는 자) 과 착한 사람을 돕는다는 건 당연지사인 거 같다. 옛말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고 진인사대천명이라 하여 사람이 자기 할일을 다 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고 하듯이 말이다.종합해 보면 목적을 가지고 미래에 대해서 염두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처신하고 단정하게 얼굴도 항상 깨끗하게 해서 운이 새지 않고 오히려 운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거 같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