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박사 박주홍의 뇌졸중 이야기 - 한의학박사&의학박사가 집대성한 뇌질환 3부작의 완결판!
박주홍 지음 / 성안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뇌박사 박주홍의 뇌졸중 이야기

박주홍/BM성안북스

내가 얼마나 뇌졸중에 무지했었나 깨닫게 해 준 책이다 한의학 의학 두 가지 다 섭렵하고 있는 저자 박주홍 박사는 이 계통에서는 상당한 실력자 이시다.

요즘 책 중에 뇌과학 류의 책이 많이 출간되는 것을 보는데 먼저 뇌건강이 우선되어져야 뇌과학도 되고 뭣도 될 거 같다. 그만큼 중요하다. 뇌가 우리 몸에 커맨드 센터 역할을 하는만큼 간과할 수 없고 해서 예방 차원에서 해야 할 것들과 사후 관리해야 될 것들 크게 두 가지 부분에서 평생의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없는지 극명하게 갈린다.

먼저 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3대 질병 치매 파킨슨 뇌졸중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왜 질환에 대하여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답을 해 주셨고 뇌 건강을 위한 운동 과 생활습관 그리고 음식과 식단 마지막으로 재활과 제발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다.

뇌졸중이 발병 하고 나서 골든타임은 3시간이다 그래서 3시간 안에 조치를 취하여 병원에 환자를 모시고 가면 의사들이 발병 후 여섯 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하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면 초급성기로 바로조치하고 그렇지 않으면 1주 2주 이내 치료하는 급성기로 보고 치료를 시행한다고한다. 박사님 말대로 이런 과정이 통설이라면 뇌졸중이 차후에 의심되는 환자와 아주 가까이에 있어 몇 번씩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야말로 골든타임을 벗어나면 죽은뿐만 아니라 후유증도 많이 나타날 것이므로 늘 깨어 긴장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뇌졸중 단어 자체의 뜻이 갑자기 적중되었음 이라는 뜻이 있는 걸 보면 늘 신경 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또 뇌졸중의 다른 말로 중풍은 태풍 에 맞아 스러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사후에 상반신이나 하반신을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중병이 아닐 수 없다.

요새 언택트 시대라서 홈트가 활성화 되어서 홈트로 할 수 있는 체조와 그리고 하체 강화 운동을 강조해 주고 있는데 정말 이건 해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산책도 자주 하라 그런 걸 보면 발과 다리를 자꾸 놀리지 말고 사용해야 하부에 있던 혈액이 상부로 올라와 원활하게 소통되므로 뇌질환도 줄일 수 있고 또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닥쳤을 때 하체가 버텨 줘야 낙상하는 일도 적어지기 때문에 하체 강화는 필수이다.

추천해 주신 권장 영양소에 영양소에는 레시틴 계란 노른자 베타카로틴 시금치 당근 마그네슘 오징어 굴 시금치 그리고 암 뇌졸중 협심증을 예방한다는 셀레늄 그러나 이 셀레늄은 소량만 섭취하는 걸로 하고 초과 섭취하면 구토 우울증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이네 가지를 기억하고 있다가 자주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뇌졸중에는 혈관이 어혈로 막혀 피가 통하지 않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다. 45세 때부터 주로 발병한다고 하니 해당하는 나이대 있는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며 관리하였으면 한다.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신 저자 박주홍 박사님께 고마움의 말씀을 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