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공부 습관의 힘이나흔/슬로디미디어일기 등의 평소 기록습관과 소설 등 독서의 취미가 좋은 성장동력이 되어주어 중학교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 적응기부터 스탠퍼드 대학을 들어가는 과정을 솔직담백하게 담은 합격수기 및 공부방법 참고서가 되겠다. 평소에 기록으로 피드백이 일상화 된 저자는 생각과 일상과 공부 등 모든 부분의 후기를 남기는게 일상다반사이다. 배운 것도 글로 옮겨 보고, 단상도 옮기고, 감사도 적어보고, 감정이 하향할 때는 스스로에게 응원의 편지도 적고, 마인드맵, 주제를 정한 리스트 등등 저자처럼은 아니어도 독자 중에서도 기록습관을 생각을 정리해주고 고민이 해결되는 마법이 있다. 그래서 최소한 감사 일기는 추천하고 있다. 그 이후 공부일기가 되고 기록습관이 잡히게 될테니까. 고등학교 때 목표를 높게 잡아도 반드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안되도 차선이 있고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도 충분하다는 훌륭한 마인드로 평소에 지니면서 스트레스를 갖지않고 목표가 아니라 목적에 중점을 둔 라이프를 꾸린 점이 큰 배울점이다. 그렇게 마인드를 가지니 영어공부나 과외활동(동아리, 봉사 등)이나 다른 학과목들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물론 저자는 열정이 있고 지속력이 있다고 책에서 느껴지지만 표현하지 못한 개인적인 핸디캡도 많았을 것이다. 책의 분량이 컴팩트하여 다 넣지 못하였지만 중요한 골자는 다 이야기해준다. 그래서 국내 수험생들은 물론 특히 미국에 유학을 간 중, 고등학생에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줄것이다. 매일 실천할 두 가지만 기억하자. 일기(기록)와 독서(자투리시간). 이 두 가지가 여러분을 지금보다 더 나은 길로 인도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