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의 벽 : 실천편 -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80가지 방법 80세의 벽
와다 히데키 지음, 김동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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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의 벽 실천편

책을 통하여서 크게 배우고 깨달은 점이 있다면 나이를 많이 먹은 사람 이더라도 참지말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또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위장의 90%까지 )하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먹고 싶은 걸 먹지 않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차라리 먹는 것이 낫고 소식을 하면 오히려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소식하지 말고 양껏 먹으라는 것이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충격적이게도 검진을 받지 않는 쪽이 받는 쪽보다 수명이 길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건강 검진을 받은 후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결과에 대한 지나친 예방덕에 치료가 오히려 몸을 망치게 된 것이다.
암수술에 있어서도 권하는 쪽이 아니라 되도록이면 안하는 쪽이다. 이유는 수술후 급격한 몸상태의 안좋아짐을 우려하여서이다. 또 노령인 사람의 암세포진행이 더디기도 하기때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보라고 한다.
보통 세계적으로 BMI라는 체질량지수로 비만정도를 따지는데 산출공식은 나의 몸무게에서 신장을 두 번 나누면 된다.(백분위로 나타내니 마지막에 100을 곱할것) 18.5~23은 정상 , 23~25는 과체중, 25이상은 비만으로 분류한다. 23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이라고 명명하고 체지방이 오버되어 있다고 결과서를 내밀어 건강이 이상이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23이상의 과체중이어야 통계적으로 오래산다고 한다. 과체중이 아닌 사람이 영양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먼저 번에 얘기한 것처럼 양껏 먹도록 권장한다
나도 26정도 대사증후군 판정받고 나름 관리하는 중인데 한시름 덜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책의 내용은 80세의 벽 이라는 제목으로 알다시피 고령자의 기준으로 이야기하는만큼 젊은 사람들은 방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치적인 건강과 병원 수술 말고도 생활 습관에 대한 것 멘탈에 관한 것 가벼운 운동 방법에 대한 것 등등 80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80가지나 이야기하려다 보니까 온갖 디테일 한 것도 제안한다 시중에 건강에 관련된 책이 많은데 초고령자를 위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까이 부모님이 계신다면 읽고 내용을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본인도 80세가 올 것이므로 알고 있는 내용 몇 가지라도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상 짧은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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