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 트레이닝 & 스트레칭 - 100세까지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토다 요시타카 지음, 박재현 옮김 / 랜딩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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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의 대안으로 좋은 책이다. 책에서 여러 말 중에서 가장 맘에 든 저자의 말은 쓸데없는 의료비 낭비하지 말고 근력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지도받고 실천하면서 무릎셀프케어를 하면 너끈히100세까지 튼튼한 무릎으로 버틸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저자의 목적은 무릎셀프케어 즉 자가치유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 한다. 보조식품도 24명중 1명만 효과있었다고 하며, 건강기능식품들의 문제가 부작용사례를 전혀 얘기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장점만 소개하는 상술에 속지 말자는 것. 시원하다.
무릎의 통증 원인은 누구나 동일한 것이 아닌 자세나 동작에 따라 다르기에 나름대로 맞는 운동법을 알려주는 점이 좋다. 또 나이가 들어도 '다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서 좋았다. 나이든 이에게 하반신 근육단련을 강조했는데 근육이 튼튼하면 무릎통증이 없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하반신 4개의 큰 근육은 대퇴사두근(허벅지), 고관절 옆으로 움직이는 내.외전근, 다리 올리는 장요근, 무릎 구부릴때 햄스트링 등이라 한다.
나같이 무릎증상이 있는 자가 아닌 일반인도 무릎이 아프지 않지만 예방차원에서 이와 같은 간단한 운동들을 습관있게 해두면 좋을 거 같다.
또 비만이 무릎통에 가장 위험하단다. 이들이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무릎에 걸리는 하중을 대폭줄인다 했다. 아울러 연골을 받쳐주는 뼈를 튼튼히해주는 비타민K 나 근육을 만드는 카르노신이 들어있는 식품 섭취를 권장했다. 예를 들면 낫토(유제품, 어패류,두부,유부)같은 콩제품(연골지탱해주는 뼈강화), 닭가슴살(근육힘, 연골찌꺼기 제거), 브로콜리(병적혈관생성억제, 염증방지)등이다. 신기하게도 무릎이 아픈 사람은 아프지않은 사람에 비해 닭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월등히 많다고 한다.
무릎에 좋은 10가지 식품을 소개했는데 다음과 같다. 낫토, 시금치, 브로콜리, 닭가슴살, 당근, 정어리, 돼지간, 굴, 우유, 마늘이다. 위 식품들은 비단 무릎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몸전체에 좋으니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중요한 점은 연골 성분은 식품으로 섭취해도 소화가 되어 영양소로 분해되니 무릎연골이 증가할수 없다. 광고문구를 믿지 말라고 당부한다.
위의 2가지 큰 내용이 중요했고 그외에 발악력트레이닝, 족저판 등 보조용품의용례도 소개하니 보면 참고하면 좋을거 같고 모든 사람이 무릎관리의 끝판왕들이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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