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사람이 활짝 꽃 핀다 - 고정욱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대안 메세지
고정욱 지음 / 율도국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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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사람이 활짝 꽃핀다> 의 저자인 고정욱은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형>, <안내견 탄실이>

등의 동화로 유명한데요.

그의 동화책들은 초등학교 각 학년별 필독독서로 많이 읽히는 베스트셀러가 많지요.

그래서 저도 아이도 고정욱의 작품을 많이 읽고, 참 좋아하는데요.

그런 저자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힐링 에세이를 썼다고 해서 관심이 갔었답니다.

 

제목에 있는 남다르다는 것 ...어쩌면 요즘처럼 붕어빵처럼 똑같은 걸 강요하는 교육, 아이들의 개성을 무시하고

반복적, 주입식, 획일적으로 행해지는 교육제도에서는 조금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도 싶은데요.

작가는 새로운 시각으로 청소년에게 삶의 여러 가지 방식을 제시합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어린 시절 앓은 소아마비로 지체장애 1급인 저자 자신의

장애 이야기부터 가족 이야기, 독서 이야기를 통해 남다르게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어 남다르게 사는 사람이

성공하고 세계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질문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만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는 통찰 등이 담겨 있답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살아가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알지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총 4부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는 무엇이 되는 것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질적인 가치를 전달해 주고 있어요.

인간은 원래 각자 다 다르게 태어났으니 자신만의 방식대로 가치관대로 살아가야하며 삶에 절대적 기준은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사고를 강조합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며 인생의 길은 많고 ​남과 다르게사는 사람의 소중함을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다른 청소년 에세이와는 달리 뻔한 가치관, 반복적으로 주입되는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교훈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해 주고 있어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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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운동화 내인생의책 그림책 49
앨마 풀러턴 글, 캐런 팻카우 그림, 이미영 옮김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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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을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가는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의 춤추는 운동화.

그림으로만 봐도 성인이 아닌 아이의 모습인데, 왜 저렇게 무거운 물통을 머리에 이고 들고 가는 걸까요?

 

 

 

 

이 소년은 바로 주인공은 카토인데요.

카토는 우간다의 작은 마을 움막에 살고 있어요.

우간다는 이미 뉴스기사를 통해서 많이 알고 있듯이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뒤 20여년간 정부와 반군 사이의 내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 아직도 빈곤과 기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기에 특히나 여자,아이들이 힘들게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국제구호단체들이 도움을 주고 있지요.
춤추는 운동화에도 그런 일상을 엿볼 수 있는데요.

카토는 매일 아침 동이 트자마자 일어나 마을을 가로질러 가족들이 쓸 물을 길러 매일 아침 먼 길을 뛰어가 우물에서

물을 퍼옵니다

신발을 신지도 않은 맨발인 채로....

 

 

 

 

우물로 가는 길을 소가 풀을 뜯는 평화로운 모습과 군인 아저씨들이 보초를 서고 있는 모습을 상반되게 그려놓아

아직도 내전 중인 우간다의 현재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우물가에는 카토 또래로 보이는 친구들도 물을 길러 와있는데, 우간다에서는 흔하게 있는 일인 것 같아요.

무거운 물통을 들고 언덕도 오르고 먼길을 오르내리려면 힘이 들 것도 같은데, 책에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밝게

그리고 있어 인상적이었어요.

우간다 아이들에게 비해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비교해보게 되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마을에 국제구호대의 차가 멈춰서자 트럭 안을 들여다보는 카토..
무언가 갖고 싶은 것이 있었을까요?...
물을 길어다 놓고도 집안일까지 하는 카토...
집안일을 끝내고 뜰로 가서 하얀 양귀비꽃을 따는데, 카토는 이 꽃으로 무엇을 하려는걸까 궁금했는데요.

 

 

 

 

구호대 누나에게 양귀비꽃 한 송이를 건네고 운동화를 받으려고 한거였어요.

뜰에 흔하게 피어있는 꽃 한송이와 운동화를 바꾸는 것은 어쩌면 엄밀하게 따진다면 공정한 거래가 될 수는 없겠지만

양귀비꽃은 카토가 구호대 누나에게 줄 수 있는 전부였기에 꽃 한송이는 카토에게는 가격을 따질 수 없는 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친구들과 새 운동화를 신고 춤을 추는 카토.

구호물품을 그저 공짜로 받지않고 정성어린 꽃으로나마 감사를 표현하는 카토의 순수한 행동을 통해 내일을 꿈꾸는

아프리카 소년의 희망을 볼 수 있었어요.

간결하고 시적인 문체와 아름다운 그림이 카토와 마을 아이들의 마음을 잘 엿볼 수 있게 해서 더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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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더 잃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서정현 지음 / 강단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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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때보다 자기 계발서들이 많이 쏟아지는 듯... 아니면 내가 그런 종류의 책들에 관심이 많이 생길  

나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요즘은 10대, 20대, 30대, 40대...이렇게 나이를 겨냥하고 출간되는 책들이 많은 듯합니다. 

덩달아 40대 이상을 위한 책들도 점점 많아지는 듯하네요. 

마흔이 되면 제대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한 이들이라며 여지저기 몸도 아플 나이이고, 사춘기를 앓고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아이들로 인해 마음 아파할 때이며, 달려온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인생 2막에 대한 새로운 그림이

그려보는 시기가 아닐지요...

내 나이가 나이니만큼 건강에 관련한 책이나 각종 힐링서들에게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 책 또한 마흔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40이 넘은지 몇 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성장통이 끝나지 않은 나이기에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예사롭게

그냥 읽혀지지가 않네요.

바로 내 얘기같고 내 친구 얘기같은 느낌이랄까요?...

저자는 아버지의 마흔을 또렷이 기억한다며, 뭔가 안정되고 중후하고 생이 정돈된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자신에게는 아버지의 그런 마흔 같은 모습이 없음을 토로하고 있지요.

나 역시 우리 엄마에게 있던 그런 것들이 엄마의 나이가 되어도 없음을 느껴왔던 터라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싶은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되어 맘이 편해지는 것 같았어요.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구나 싶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진다고나 할까요?ㅎㅎ

 

앞으로는 100세의 시대가 펼쳐질 거라는데, 그럼 마흔이라는 나이는 인생의 반도 살지 못한 시기이니,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남은 인생을 위해 다시 차근차근 다음을 살아갈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 시기일 듯 싶어요

 

저자는 "마흔은 철학과 지혜없이는 건널 수 없는 강이다"라고 하며, 마흔에는 익숙한 나와 과감히 이별하라는데,

익숙한 것만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나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일일 듯하네요.

익숙한 자신과의 이별선언이 바로 자신의 소명을 알아가는 첫 발 내딛기라는데, 조심스레 앞으로는 시도를 해보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저자가 말하듯 내 자신의 자리에서 빛날 때 세상이, 인생이 더 아름답게 전개된다는데 내 자리에서 빛날 때가

언제일지, 아님 지금 내가 빛나고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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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자수 수업 - 계절을 수놓는 시간 꽃 자수 수업 시리즈
이연희 지음 / 나무수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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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거의 바느질을 직접하기보다 재봉틀로 대신하고, 자수를 직접 놓는 것보다 기계자수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지요?

자수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참 여성스럽고,단아한 느낌을 받는대요.

아마도 차분하게 앉아 집중해서 수를 놓는 모습이 아름답고 또 그래야지만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학창시절 가사시간에 실기평가로 시험을 잠깐 본 것 외에는 수를 놓아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결혼 직후 한창 십자수

열풍이 불 때 십자수에 재미를 붙여 쿠션, 액자, 시계,아기 이불을 수놓아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기 이불은 큰 아이 태교에 좋을 것 같아 만들기 시작하여 출산하고 한동안 큰아이가 잘 사용했었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한동안 잊고 있던 자수를 꽃 자수 수업 책을 만나니 새삼 생각이 납니다.

꽃 자수 수업은 우리나라 야생화를 계절별로 한땀한땀 수놓아 만든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꽃을 소재로 수를 놓은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더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자수를 처음 접하여 자수가 다소 낯선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수를 놓기 전 자수의 기초부터 알려주고 있으며, 

자수 전 준비과정으로 실제 크기의 컬러 도안을 천 위에 옮기는 과정과 수틀에 천 끼우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자수는 일반적인 바느질의 매듭방법과 다른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 방법도 사진으로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저자는 처음에는 비단실과 명주 같은 재료를 주로 사용해야 했는데, 값도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 않아 좀 더 저렴한

재료로 좋아하는 자수를 놓을 수 있을지 생각하다가 십자수에 사용되는 면실을 사용하게 되다네요.
십자수의 실은 비단실보다는 가격도 저렴하고 색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도안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네요.

내가 가지고 있는 십자수 실도 꽤 많이 있는지라 이 부분에서 참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십자수는 주로 실 6가닥 중 2가닥을 사용하는데 저자는 1줄을 주로 사용한 점은 좀 달라요.

 

 

 

 

 

 

전통자수는 서양자수와는 조금 다르므로 자수 놓을 때 주의사항과 기초 자수법 8가지를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차근차근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십자수로 수를 놓아 아기 이불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수놓은 부분이 행여나 빨리 해어질까봐 세탁할 때 무척 조심스러웠는데, 완성 작품 세탁 및 손질법까지 알려주고 있어 도움이 되네요.

 

 

 

 

 

책에는 봄,여름,가을에 주로 만날 수 있는 우리 꽃 서른다섯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내가 좋아하는 꽃과 미처 이름을

알지 못했던 꽃들의 이름과 꽃에 담긴 의미까지 소개하고 있어 우리 나라 야생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도 되었어요.

꽃들의 특징을 잘 살려 수를 놓아 실제 꽃과 많이 닮아있는 모습에 실제 꽃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목차부분 제목 옆에 ★ 을 표시하여 그 숫자로 난이도를 표시하고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수를 놓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초급부터 차근차근 수를 놓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 만발했던 봄을 대표하는 개나리부터 내가 좋아하는 하늘매발톱꽃, 채송화와 조금은 이름이 낯선 각종

야생화 등 계절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한땀한땀 자수를 놓은 것도 이쁘지만 이렇게 가방이나 다양한 소품들로 만들어 놓으니 실용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 생깁니다.ㅎㅎ

아름다운 우리나라 야생화 자수들이 가득해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저자가 야생화 자수를 놓으면서는 관심 없었던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 하나도 사랑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데, 

자연을 구석구석 살피게 되고 사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연의 선물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참 즐거운 일일 것 같아요.

책 속에 나오는 꽃 자수가 놓아진 식탁보에 따뜻한 차를 마시고 꽃 자수가 놓여진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꿈을 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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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우울증 -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
미야지마 겐야 지음, 민경욱 옮김 / 비타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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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언젠가부터 우리 주위에서 참 많이 듣는 말인 듯 싶어요.

잊어버릴만하면 가끔씩 들려오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자살소식 뒤에는 항상 우울증이 원인이었다고 할만큼

우울증은 참 무서운 존재인 것 같아요.

화사한 우산이 비를 막아주는 표지의 그림이 인상적인 <고마워, 우울증> 하지만 제목은 더 눈에 띄네요.

 

 

 

 

처음 <고마워, 우울증>이란 제목을 봤을 때 사람을 힘들게하고 때로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우울증이

고맙다니...참 아이러니하다고 느꼈는데요.

뒤 표지를 보니 우울증은 나를 뒤돌아보는 절호의 기회다! 라는 말이 눈길을 끄네요.

우울증은 자신을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로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저자가 정신과 의사로 자신이 실제 우울증을 겪으며 7년간 약을 복용했으나 개선되지않자 스스로 사고

방식과 식생활을 바꿔 우울증을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저자가 만난 환자들의 예를 들면서 우울증을 극복하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으며, 우울증을 극복하는 20가지

생활습관을 알려주고 있어 우울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듯 싶네요.
학생들은 과도한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산모들은 산후우울증을, 직장인들은 여러가지 직장 내 문제로

우울증을, 갱년기 주부들 또한 빈둥지 증후군이나 폐경기로 인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대요.

나 또한 산후에 오는 우울함과 육아, 직장생활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로 우울함을 겪기도 했던터라 책의 내용이

유심히 보게되었어요.

 

저자는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사람으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돼',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좀 더 노력해야 해', '내가 해내지 못한 건 노력이 부족해서야.' 등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소심한

사람들에게 우울함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것도 같네요.

​저자는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들의 성향이 이러니 약으로 치료할 수 없고 사고방식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고쳐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멘탈테라피를 제시하고 있는데, 우울증은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

 

 

 

저자가 알려주는 우울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은 어찌보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마음의 병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겐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우울증이란 자신의 생각이나 현실을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면이 있으니...

그래도 약 없이 우울증을 치료하고 새로운 삶을 찾은 저자의 메시지가 오랜 시간 우울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거나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지만 정신과에 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 처방전이 되어 누군가에게 희망의

메세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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