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도 화가 나 앵그리 리틀 걸스 1
릴라 리 지음,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순간순간 버럭하는 나를 위해 준비한 책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온 앵그리리틀걸스 01

난 오늘도 화가나

를 읽어보았답니다 ㅎㅎㅎ

?

뭔가 제목부터 팍팍 와닿고

이건 꼭 읽어야해~~ 하면서 초1 큰딸이랑

읽어 보았어요
버럭버럭, 요즘 사소한 일에 화가 잘 나고

궂이 화낼 필요가 없는 일에 에너지를 쏟고

뭔가 복잡한 마음도 드는 요즘,

나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너무 지쳐 있었나 보더라구요...^^

초1 큰딸이랑 읽어보고 싶어는데
딱 저한테 필요한 책

시간내서 읽었는데 정말 후딱 읽었어요


릴라리의 앵그리리틀걸스 01

난 오늘도 화가 나의 첫 페이지를 열면

엉뚱맞고 쌩뚱맞게 딱딱한 표지에서부터

빽빽하고 알록달록 캐릭터 소개가 등장한답니다.

정말 특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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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걷는 소년 다림 청소년 문학
이순원 지음 / 다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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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걷는 소년

다림

이순원지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이순원 작가의

청소년 소설 신작!

?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짜임새 있는 매끄러운 구조와 탄탄한 문장으로 풀어내는 작가로 유명한 이순원 작가가

이번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 속의 시간을 걷는 한 소년이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하여

주변의 사람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시간을 걷는 소년』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너는 너를 지켜 주는 사람이 많아서

다 괜찮아…….“
​너무도 오래 삶과 죽음의 경계 속의 시간을 걸어온 소년.
많은 시간이 흘러도 별들은 여전히 소년의
머리 위에서 빛납니다.

‘사람은 한 번 태어나면 한 번은 죽는다.’라는 말처럼 죽음은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세상의 순리다.

하지만 죽음은 우리에게 두려움의 존재이며, 한편으로는 나의 일이 아닌 머나먼 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 소설 속 주인공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유달리 몸이 작고 약해서, 늘 죽음을 옆에 끼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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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일기장 꿈꾸는 문학 3
이경순 지음 / 키다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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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는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엄마에게 의지하며 자랐다. 학원도 친구도, 모든 것들을 엄마가 정해 준 대로 따랐다. 학교 성적도 좋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낯선 환경에 접하게 된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생각을 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면서 무엇 하나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자신이 어리석고 바보같이 느껴진다.

엄마를 헬리콥터 맘(공중에 떠서 자녀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엄마)이라고 느끼게 되면서 연주의 반항심은 조금씩 자라고,딸의 변화를 눈치 챈 엄마는 친구들이 문제 있다고 생각해 만나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시작된 엄마와의 갈등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고 급기야 사사건건 부딪친다. 
아빠가  연주야 우리 방학때 중국여행가자"
아빠가 이렇게  말했을 때만 해도 조금은 기대에 부풀었었다
연주는 세계100대부자들이  몰려 있다는 번화한
베이징 구경할 생각으로 부풀었습니다
출국 이틀 전에 여행지가 베이징이 아니라 만주 벌판의 요동에 배로 간다는 걸.배로는 장장 열다섯 시간을  배안에 갇혀 있어야 하고 게다
고구려 유적 탐방이란다 .그런데 아빠는 더 끔직한 사실을 털어놨다.
작년부터 벼른 여행인데 아빠가 못 가게 됐어.
그럼 나랑 엄마랑 둘이 가라고요?싫어요
나도 안 가래요.내 것도 취소해요 아빠
연주는 엄마랑  5박 6일 중국 여행을 떠나게 된다. 끔찍한 시간이 될 거라고 예감하던 연주에게 엄마는 ‘녹색 일기장’을 내민다. 다 읽으면 휴대전화를 다시 개통해 준다는 말에 연주는 여행 틈틈이 일기장을 펼친다. 일기장의 주인공은 연주 또래의 ‘깡순이’. 일찍 엄마를 여의고 어린 동생들의 부모 역할까지 하며 성장하는 깡순이의 일기를 읽으며 연주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여행 중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함께 여행하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우리 민족의 발원지인 광활한 만주벌판을 달리며 여러 상념에 젖기도 한다.

이런 시간과 여행을 통해 엄마는 딸이 이젠 어리지만은 않으며 딸에게는 딸의 삶이 있고, 자신에게도 자신의 삶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연주 역시 ‘녹색 일기장’을 통해 엄마의 힘들었던 과거를 

들여다보며 현재의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돌아오는 배 안에서 두 모녀는 빨갛게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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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유월은 큰 스푼
신현수 지음, 최정인 그림 / 스푼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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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유월은

스푼북


분명 며칠 전까지 ‘우정의 숲’에서 놀던 우리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어.
누구는 가족과 헤어져야 했고, 누구는 정든 집을 떠나야만 했지.
그렇게 친했던 친구였는데 갑자기 못 보게 되기도 했고.
1950년 6월 25일,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거든.
그해 유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차례>

우정의 숲
수선스러운 일요일
필남이는 사라지고, 교문은 닫히고

커지는 대포 소리

뒤바뀐 세상, 낯선 사람들
인민학교
오빠는 가짜 부상자
악몽
까치가 울면 
오빠는 어디로?
콩밭에서
도둑년? 미친년?
북조선 오빠
<별 헤는 밤>, 그리고 하모니카
순임이
기철이
엄마, 엄마!
봉숭아 꽃물이 지기 전에



이책의 주인공인 종희는 한국전쟁을 겪었던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잘 그려낸 아이입니다.

 종희 친구인 필남이와 분이는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최고의 단짝들이었습니다. 필남이네 가족은 아버지가 경찰이셨습니다.분이는 필남이네 쪽방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이 터지자 필남이네는 동네사람들 몰래 밤에 피난을 떠났고, 그집에는 쪽방에 사는 분이네만 남았습니다.

 몇일후 그집은 필남이네가 아니라 '노고산동 인민위원회'로 바뀌었고, 분이네 아버지는 필남이네 큰 의자에 앉아서 하루아침에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되었습니다.

인민학교를 갔더니 북한에서 내려온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고 조교 역할로 분이가 하게 되었고, 그이후로 종희와 분이는 사이가 나빠지게 됩니다.


혼자서 외갓집을 찾으러 가려고 하다가 북조선 오빠를 만나게 됩니다. 인민군으로 잡혀서 전쟁을 치루다가 중간에 전쟁터에서 몰래 빠져나온 사람이었습니다. 북조선 오빠 덕분에 경상도 외갓집을 가는 기차역까지 같이 갈수 있었고, 하지만 사람에 떠밀려 북조선오빠와도 기차역에서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기차가 고장으로 서게 되고 종희는 화장실이 급한 나머지 기차에서 잠깐 이탈을 하게 됩니다. 이탈한사이에 기차는 출발을 하였고, 길을 잃게 됩니다. 국군차량을 발견하고 국군인 박대위를 만나 고아원으로 가게 됩니다.  고아원에서 순임이, 미림이 기철이를 만나게 되고 각자의 처한 상황들이 너무 다르지만 하지만 한국전쟁의 피해 아동이라는 것은 똑같았습니다.



 고아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외출을 하였는데 길에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고아원을 나와 외갓집을 갈 수 있었습니다.

1950년 6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해 유월은》속에서 만나보시면 좋겠어요.  가슴아픈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우리 역사를 알아가고 전쟁이
일어나도록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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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네 홈스쿨 - <영재발굴단> 꼬마 로봇공학자의 성장보고서
김지현 지음 / 진서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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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네홈스쿨

진서원

<영재발굴단>꼬마 로봇공학자의 성장보고서
학교가지옥같다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용기를
내기로했다

영재발굴단에 로봇 영재로 출연한 강준규 군의 어머니, 김지현 씨가 쓴 <<준규네 홈스쿨>>이다.

큰애가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하나, 둘 받기 시작하면서 신랑과 제법 자주 대안학교에 아이가 3명이라 학교에 가기싫다 지옥 같아는 어떻게 할까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아이가 일반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겠느냐는 남편의 걱정 가득한 물음에 정보의 바다로 자맥질을 시도하였으나 자료가 참으로 부족했고 겨우 찾은 집 근처의 학교에 대한 정보는 은근 겁쟁이인 나를 더욱 위축되게 만들었다. 그래서 <<준규네 홈스쿨>>의 모든 페이지를 더 열심히, 달게 읽었던 것 같다.

아이가 학교 가는 일이 지옥 같다고 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결정한 홈스쿨.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고비마다 어찌 넘겼는지 꼼꼼하게 적혀 있어서 ... 엄마의 맘을 아프게했던 사건과 대화들이 괜시리 내게도 사무쳤다.



영재로 키울 터전이 못되어 준 까닭인지 준규 군의 똑똑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저지레에 딸이지만 더 남자같고 참으로 창의적인 말썽을 피우는 우리집 큰딸초1... 을 생각하면 가슴이 여전히 무겁다. 하지만 좋은 책을 읽었으니 읽기 전보다는 나도, 아이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희망을 품는다.

타인의 시선보다 내아이의 행복이 중요한 부모의
고군분투 양육서 남들의 시선이 중요한 한국
사회에서 아이의 타고난 결을 살리기 위해 분투한 부모의 노력이 생생히 담겨있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의 행복을 위해 엄마는 어떻게 할까?
준규와 함께 성장한 엄마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인 결과물인 이 책은 지금 이 시간에도
아이와 함께 성장통을 격고 있는 엄마들의
올바른 자녀교육 지침서로서 멋진 동행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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