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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소방관 24시 ㅣ 푸른숲 생각 나무 16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음, 프랑수아 다니엘 외 그림, 김현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5월
평점 :
바쁘다,바빠 소방관24시
푸른숲주니어
바쁘다, 바빠!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바쁜 우리 소방관!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도와주는
영웅같은 우리의 소방관들!!
소방관이없던 과거에는 소방관이 따로 없었기에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화재 발생시 불을
'펌프식 간이 물총'이나 '이동식 물통'등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지만
많이 번거로왔지요.
건물이 점점 높이 올라가면서 더 강력한 소방펌프가 필요했답니다.
그래서 증기의 힘으로 물줄기를 쏘는 증기 펌프와 소방 수레에 모터를 단 소방차가 발명되었데요.
뭐니 뭐니 해도 안전이 최고!
소방관은 불을 끄는 것 말고도 하는 일이 엄청 많아요
위급 상황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간단히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도륵 교육하는 것도 주요 업무 중 하나예요
소방서예서는 소방관들이 훈련을 하고
각종 장비와 소방차를 정비하는 곳이에요
출동 명령이 떨이질때까지 대기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따르릉따르릉 화재 신고가 접수되었어요
소방서에 출동 사이렌과 안내 방송이 울려 퍼지고
대기중이던 소방관들이 곧장 출동 하지요
실물사진이 함께 있어 현장에 있는 듯한 실감이 느껴진다.
소방관이 없던 과거의 화재 진압방법,
그리고 현재의 다양한 소방차와 도구들이 나온다.
상황에 따라 사용되는 많은 소방차,
환경에 따라 사용되는 여러 소방차와 도구들'
하늘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모든 생명을 구조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아이들이랑 열심히 읽고
존경하고 우리 곁에서 없어서는 안될 분들입니다
안녕하세요? 119 안전 신고 센터입니다!
"앗, 앞 건물에 불이 났어요!"
"교통사고가 나서 사람이 다쳤어요!"
"도시 한복판에 멧돼지가 나타났어요!"
"태풍 때문에 가로수가 넘어졌어요!"
"비가 많이 와서 집이 물에 잠겼어요!"
네, 지금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빠도 너무 바쁜 소방관의 하루를 만나 보았어요
이처럼 소방관이 되려면 필요한 것도, 갖춰야 할 것도 정말 많아요.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그만큼 귀하고, 누구도 선뜻 대신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책을 통해 위험한 재난 현장, 고단한 훈련 과정, 생명을 책임진다는 부담감과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의 하루를 오롯이 만나 보세요. 그러면 알게 될 거예요. 우리 집 근처에 세상에서 가장 큰 영웅들이 늘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