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밥일까요? 쑥쑥 아기 그림책
김은정 지음 / 그린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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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밥일까요?

그린북

아기 동물들의 행복한 식사 시간,

누구의 밥인지 알아볼까요?

아이 배고파 밥 먹을 시간이예요

연둣빛 콩잎은 누구의 밥일까요?

질문을 던지는 그림을 살펴보고 책장을 넘기면 귀여운 아기 염소가 야물야물 콩잎을 먹고 있습니다.

토끼가 오물오물 토끼풀을 먹고 있지요.

누구 밥일까요?

아삭아삭 상추는 달팽이의 밥

아삭아삭 상추는 달팽이의 밥, 새콤한 딸기는 병아리의 밥입니다.
나비가 쭉 꽃에 든 꽃에 든 꿀을 빨아먹어요

꿀벌도 함께 먹어요

밥을 먹다 말고 자리를 옮긴 것은 아이만이 아닙니다. 병아리도, 강아지도 밥을 먹다 말고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가 밥 먹다가 어디 갔어?” 하는 다그침에는 날마다 아이에게 밥을 먹이며 전쟁을 치르는 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이 들어있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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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춤을 춰요
천미진 지음, 솜띵 그림 / 키즈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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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와 춤을 춰요

착! 착! 실감 나게 기저귀를 벗는 재미있는 조작 그림책!
마음에 드는 팬티를 입고 우리 함께
신나는 팬티 춤을 춰 볼까요?


착! 착!
기저귀를 벗고 팬티 춤을 춰요.
공룡 팬티를 입으면 공룡 팬티 춤을
꿀벌 팬티를 입으면 꿀벌 팬티 춤을 춰요.
다음엔 어떤 팬티 춤을 춰 볼까요?
<팬티 춤을 춰요>는 기저귀를 떼고 팬티를 입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랍니다.

3살막둥이는 한참 대변훈련 중이라 팬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팬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팬티를 입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책에요
그래서 배변활동을 괜히 무리해서 하면 억지로 참기도 하고, 팬티에 실수를 했을 때 의기소침해져 다음번에 팬티 입는 것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팬티 춤을 춰요는 아이들에게 팬티를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 나아가 올바른 배변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친구들에게도 팬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도와주지는 책이랍니다

QR코드로 구연동화도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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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엘리베이터 쑥쑥 아기 그림책
냥송이 지음 / 그린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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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엘레베이터
그린북

울고 있는 예슬이를 달래기 위해 아빠는 예슬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가자. 잔뜩 찡그린 채로 엘리베이터에 탄 예슬이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9층이다
누구지?
문틈으로 보이는 얼룩무늬 긴 꼬리를 보고 예슬이는 두 눈을 감아 버립니다.

“까꿍” 소리와 함께 등장한 것은 바로 표범이었습니다.

8층에 멈춘 엘리베이터 문틈으로 이번에는 커다란 뿔과 주름진 콧등이 보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코뿔소가 “까꿍”을 외치며 등장합니다.

5층에 멈춘 엘리베이터 문틈으로 이번에는 커다란 코 보입니다.

돼지가 “까꿍”을 외치며 나야나 돼지가 등장합니다.

7층에서도 6층에서도, 그리고 5층에서도 엘리베이터가 멈춰 섭니다.
예슬이의 표정이 점점 풀리더니 활짝 웃고 말지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마다 누가 깜짝 등장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코풀소 돼지와 판다와 동물친구들이 차례로 탄 엘리베이터 안은 어느새 만원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1층! 아빠와 예슬이, 동물 친구들은 차례차례 내리자
3살인 막둥이랑 까꿍이 놀이 너무 좋아하고
동물 흉내 아이랑 즐거운 눈앞에서 무언가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까꿍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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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놀라운 바른글씨 - 공부습관 바로잡는 5주 완성 손글씨
Amazing Contents Team 지음 / 다다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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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놀라운 바른글씨
다다북스

어릴 적 만든 좋은 습관은 평생에 걸쳐 좋은 영향을
준다는 말이있지요.글씨를 쓰는 습관 중요하지요
초등학생 때 익힌 바른 글씨 습관은 생활 태도를 차분하게 해 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능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효과적인 받아쓰기 연습 무조건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성 파일을
듣고 자연스럽게 맞춤법도 익힐 수 있어요


습관을 바로잡는 셋

1.바르게 연필 잡기
2.바른 자세로 앉기
3.여우로운 마음 갖기

글씨체가 좋아지는 매직 셋
1.세로획과 가로획을 곧게
2.획과 획의 연결을 깔끔하게
3.자음과모음을 획수에 맞게



이 책은 글자부터 낱말, 문장까지 바르게 쓰는 습관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5주 완성 손글씨 연습장입니다.

특히 받아쓰기 연습으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익힐 수 있으며,
교과서에 나온 낱말과 속담, 교과별 핵심 문장을 따라 쓰면서
공부습관까지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한근의 자음은 글자의 첫 부분과 받침으로
쓰여요 그러니까 자음을 바르게 쓰면 글자 전체가
단정해 보여요

받아쓰기는 이렇게 문제별로 나와 있어요.

큐알코드를 찍어서 음성으로 듣고 빈칸을 채울 수 있도록 하구요.

받아 쓰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맞춤법도 익히고 혼자서 바르고 정확하게 쓸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아이도 받아쓰기를 좋아하는데 큐알코드를 들으면서 하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뚝딱 독서카드 쓰기란과 알림장, 일기 쓰기 등
낱글자~낱말~문장의 체계적인 글씨연습 듣고 쓰는 받아쓰기로 맞춤법까지 연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글쓰기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아이가 좋아하겠더라구요.
이 책은 글자부터 낱말, 문장까지 바르게 쓰는 습관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5주 완성 손글씨 연습장입니다. 특히 받아쓰기 연습으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익힐 수 있으며, 교과서에 나온 낱말과 속담, 교과서 핵심문장을 따라 쓰면서 공부습관까지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따라쓰는 것 뿐만이 아닌 일기, 독서록, 쓸모있는 생활 글쓰기 연습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다양하고 글씨 연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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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캠핑 갈까? 야옹~
임숙앵 지음, 권태성 그림 / 맹앤앵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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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뒤편 더러운 상자 속에 고양이가 삽니다. 어느 날인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는 고양이가 슬리퍼 아저씨가 매일 아침 챙겨 주는 고양이 밥과 물을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어쩌다 엄마 대신 슬리퍼 아저씨가 나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 걸까?
아저씨는 나를 길동이라고 부른다.길에서 만난 친구,길 친구 길동무 줄여서 길동이가 된거다
엄마는 내가 겨우 ‘야옹’ 소리를 낼 수 있게 된 무렵, 집을 나가 그 뒤로 돌아오지 않았다. 봄이었다. 춥고 배고픈 날들이 기억도 안 날만큼 여러 날 지났다. 아저씨를 만나지 못했다면 난 지금 이 동네에 없을지도 모른다. 아저씨는 나를 이 동네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야옹이로 살게 해준 생명의 은인이지만, 아저씨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건 여전히 어색하다. 그래서 데면데면하게 쳐다보기만 한다.


갑자기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졌다
슬리퍼 아저씨가 아침마다 나를 챙겨주지만
온종일 나랑 놀아줄 수 있는 엄마는 아니잖아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길을 떠나 고양이가 거의 없는 마을까지 닿게 된 길동이는 고양이 아줌마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시끄럽고 더러운 길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불편함이 이어지면서 이들에 대한 혐오가 시작되었어요. 결국 주민들은 회의를 열어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는 것이었죠.

?
길고양이를 보살펴주는 이들은 항의했지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사람은 동네를 떠나라고 하는 상황까지 이어졌어요. 게다가 길고양이를 마구 잡아가기까지 했다네요.
길동이의 엄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실망한 길동이는 아저씨가 그립습니다. 상처 입은 마음과 몸을 추스리고 다시 길동이는 살던 아파트 뒤편의 더러운 상자로 터벅터벅 돌아옵니다.

길동이는 이제 어떻게 살게 될까요?


고양이와 개들도 기쁨을 느끼고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는 생명체입니다.책임을 지지 못할경우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절대 안된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다면 아이들이 사지말고 입양하고 싶다고하네요
사람들이 고양이와 개들과 친구가 되서 더는
가슴 아픈 뉴스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모든 생명체를 소중히 생각하고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린이 소설. 우리 캠핑갈까? 야옹~'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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