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고,차갑고,감정없이 살아온 그의세상에 작은 아이가 나타나서잔잔한 파장을 일으킨다. 강지훈에게 그 작은아이는 또 다른 세상이 되어버린다.
그 작은아이 는 어여쁘고,사랑스럽고,단아하고,아름답다.
그저 평범한 사랑을 흔하디 흔한 사랑을 하고 싶어하지만,그것은 세연의바람일뿐.....
하지만 그 작은아이 김세연은 강지훈의 옆에서 묵묵히 이겨내며 견디면서 그들의 사랑을 지켜낸다.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지만 견고한 그들의 사랑에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