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채현 지음 / 예원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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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물가를 건너듯 잔잔한 이야기에 봄볓을 쬐러나온 병아리의 평안 같다.소월당의 명아와 건물주 큰아들 선호와의 잔잔한 사랑이야기가 끝까지 책에서눈을 못 뜨게 한다.풍경소리와 함께 채명아를 눈에 담는 순간 가슴에도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선호에게도 드디어 사랑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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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비망록
조부경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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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말만들어도 왠지 백합향이 날것같다. 순결하고 새초롬한 릴리안~~~그녀는 아름답다.날카롭게 아름답다. 그런 날카로운 가시에 찔려도 끈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엘리엇!릴리안의 사랑만이 그 를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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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백합의 어원이며, 순결한 정조를 뜻하는 말이다.

릴리안  그녀는 자신의 어릴적 고통속에 살아온 또 다른 자신과의 싸우면서 사랑하는 남자곁에 머물기로 한다.

 

엘리엇~어릴때 잔상으로 릴리안을 사랑하는 순애보

릴리안이 겪고 있는 병을 알고서 함께 이겨나가면서 죽도록 릴리안만을 사랑하는 정말 지고지순한 남자다.

 

엘리엇과 같은 남자가 정말 현존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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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병원의 핵심~~블랙..이라 칭하는 그  이름은 강인석

광성병원의 중심~~오리..라 칭하는 그 이름은 윤보림....

 

이들이 운명적으로 만나서, 불 같이 사랑을 한다.

 

사랑을 모르던 인석에게

사랑을 알고 싶게 만드는 보림이 나탔다. 오리걸음으로 ~~뒤뚱 뒤뚱

 

윤보림의 당찬 사랑법과

강인석의 집착적인 사랑이 만나서

아름다운 백조가 되기까지의  긴 여정~

 

기대하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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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노래 3
하늘가리기 지음 / 피오렛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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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완결이면 완결이라고 표기 했으면 좋으련만~~그러면 완결이 아닌건 알아서 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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