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으면서 정말 솔직하게 적은 글이라고 생각했다.자신의 좋은 부분을 더 보여주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 다른 사람들이 ‘너는 왜 그래‘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으로 가득 차는 마음을 뒤로 한 채 쓴 매우 솔직한 책이었다.덕분에 나도 책을 읽을 때 솔직하게 내 모습을 비교하며 생각할 수 있었다.그리고 놀라웠던 것은 나랑 하는 생각이 조금 비슷했다는 것이었다.특히 고슴도치 딜레마나 외모 콤플렉스 관해서는 작가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솔직한 글에 솔직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