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의 파시즘 - 노예도덕을 넘어서 프런티어21 1
김상봉 지음 / 길(도서출판)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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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파시스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종종 이런생각을 합니다. 왜 사랑의 매는 부모가 자식에게, 혹은 선생이 학생에게 즉 위에서 아래로만 흐를까하고 종종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사랑의 매를 들면 안될까요 ? 학생이 선생에게 사랑의 매를 들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고요 ?

부모를 잘되라고 선생이 잘되라고 매를 들면 그것 또한 사랑의 매는 왜 안되는가 하고 말입니다.

부부싸움 하지말라고 ,술마시지 말라고, 담배피지 말라고 자식이 부모에게 매를 들면 안되는가 하고 말입니다.

위와 같은 말이 다 부모잘되라고 하는말이지, 나쁜말이 아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매를 연관시키지요.

매란건 알고 보면 폭력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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