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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 개미 기차 ㅣ 킨더랜드 픽처북스
오이 준코 지음, 황진희 옮김 / 킨더랜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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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덜컹 개미기차
운전사 아리퐁이 안내하는 개미집
기차를 타고 역을 거치며 개미집과 개미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
덜컹덜컹 영차영차 드르륵드르륵 말맛이 나는 의성어들의 반복으로
아이와 읽을때 반복해 읽는 재미가 있다
간식이 너무 맛이 있어 눈이 하트가 된다거나
숨은 개미 찾기는 또다른 책을 읽는 재미가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도서출판 킨더랜드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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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발걸음 ㅣ 저학년의 품격 8
최형미 지음, 최정인 그림 / 책딱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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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딱지#저학년의품격#지니의발걸음#초등추천도서#저학년창작동화#글최형미#그림최정민

서평이벤트를 통해 알게 된 책
지니의 발걸음
사전 신청을 위한 소개내용이
어쩜 그렇게 나랑 우리딸 같은지 책을 받게 되었을때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 단숨에 읽었다.

표지에 엄마와 지니가 사진을 찍는데 다 읽고 보니 엄마가 지니처럼 어릴적인걸 보고 아하!그렇구나 했다.
늘 나도 빨리빨리를 달고 사는데
아이에게 구구절절 말하기도
말해도 잔소리로 퉁명스럽게 해버리곤 속으로만 미안해했는데
지니의 발걸음에는 엄마와 지니의 속마음이 잘 쓰여있어 우리딸도 읽으며 엄마 마음이 이랬구나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지니는
할머니를 통해 모두 다 다름을 이해하고
아빠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디뎌 잘 성장할 것이다.
나무늘보 처럼 느리고 꼼꼼하던 엄마도
지금은 빨리빨리를 외치는 엄마지만
지니와의 사건으로 자신의 지난 날과 지금을 알게 되었으니 이해하는 엄마로 잘 이끌어줄거라 생각되었다.나도 그래야겠단 마음이 들었던 책.

좋은 기회에 책딱지 출판사와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그림책에서 청소년 소설로 넘어가는 중에 또 새롭게 만나게되어 다음책도 기다려진다.
활동지도 함께 받아 아이와 함께 했는데
책의 내용을 다시 기억하고 우리가족을 함께 알아보는ㅁ시간이어서 좋았다.활동지도 내려 받아 해보시길 추천한다.

책딱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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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 2023 볼로냐 아동 도서전 Beauty and the World 선정작
빅터 D.O. 산토스 지음, 안나 포를라티 그림, 김서정 옮김 / 한빛에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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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인간답게만드는것은#빅터D.O.산토스글#안나포틀라티그림#김서정옮김#한빛에듀#언어#언어소멸#문화#서평이벤트

최근 '버려진AI테미스' 전시를 보고
🤖테미스는 "제가 인간이 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를 물었고
👩‍👧‍👦아이들과 나는 AI에게는 없는
"심장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답해주었다.
🤖테미스는 "박동이 뛰는 심장은 없지만 따뜻한 마음이 있어요."라는 답에
나는 한동안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었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을 보고
지금 나에게 답을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선물 처럼 내게 와주었다.
표지 디자인만 보고 신체 기관 중 인간답게 만든 것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읽어보니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해 새로운 시각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사라지는 것들에 멸종동물을 떠올렸는데
소수민족과 소수민족의 언어,그들의 문화도 사라지고 있구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언어가 있어 내 마음과 기분을 나누고 역사를 기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편안하게 쓰고 당연히 쓰고 있어 잊고 있던 사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다.

내용중 인상 깊은 글귀는

🍀'여러분은 오늘도 나를 봤을거예요.
아니면 내 소리를 들었거나, 나를 만졌겠지요.'

언어가 말로 글로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리와 점자로도 읽을 수 있음을
일반인인 내가 너무 나만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주었다.

🍀'여러분은 아기였을 때 나를 잘 몰랐어요.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알게되지요.
하지만 나이가들면
나를 서서히 잊어버리기 시작할 거예요.'

이 글귀와 그림은 한 사람의 인생을 그대로 보여준 듯했다.
실타래가 옷으로 짜여 다시 풀리는 장면과 실이 풀리는걸 바라보는 노인의 모습이
말년에 알츠히이머를 겪으며 과거를 잊고 언어를 잊어가는 인생 같아 인상깊은 장면이었다.

개인적으로 글과 그림을 함께 책으로 만드는 작가를 선호하는데 작가의 생각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서였다.

이번 그림은 글과 잘 어우러져 그림작가의 이름도 기억하게 될 것 같다.

📚한빛에듀에서 서적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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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새로운 언어가 생겼습니다 - 장애 여성들이 몸으로 쓴 손바닥 에세이 ㅣ 기록의집
임은주 외 지음 / 글을낳는집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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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새로운 언어가 생겼습니다.를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관심을 가지니 <실로암 사람들> 로고가 박힌 자동차도 보게 되었다.


이 글을 세상에 내어 놓은 작가님들께 <나태주 시인의 풀꽃>으로 회답으로 떠올려 보았다.


7명의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글로 풀어 내어 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막연히 짐작해 보았다.



<기억이 있는데 추억이 없다 - 임은주>

기적 같은 인연으로 부모와 자식이 되어 만났는데 함께 보낸 시간이 왜 그토록 겨울뿐이었을까.

엄마와 나는 기억은 있는데 추억이 없어 슬프다.


-나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엄마가 되어야겠구나..하고 작은 다짐을 해보았다.


<예쁜 할머니가 되는 법 -임은주>

이것이 원래 내 생김새인데, 내 손은 예전부터 이래왔는데, 나마저 타박하고 미워하면 되겠나.

내 하고 친해지는 연습을 하자. 화초에게 '예쁘다 예쁘다'말 건네듯 

내 손에게도 '예쁘다 귀하다'말 건네야지.


-나는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니다 이다.

나도 나로 있는 그대로 예뻐하고 귀하게 대해야지.


<의자가 아닌 사람을 보세요 -미숙>

"사람을 먼저 볼 수 있는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를 키우며 가끔 말문이 막히는 질문을 들을 때면 이미 편견으로 가득한 내가 어떻게 편견 없이 설명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7명의 작가님 중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차지숙 작가님

"지숙씨 성격은 어때요?""나는 지랄 맞지요."

"내 삶에서 중요한 일을 마치고 왔어요

-에세이 내내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 느껴졌다.


<밀어야 열리는 문 -차지숙>

나는 장애를 선택하지 않았다.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 삶이 선택한 것이다.

인생은 내 스스로 밀어야 열리는 문 같은 것이다. 나는 두드리고 밀 것이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조건 속에서 나로 살기 위해 밀고 두드려 열어 나가는 

모든이를 응원한다.


<나는 자유다 -최송아>

나에게 자유란 타인의 간섭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다른 장애인들도 이런 자유를 누려야 한다.

자유를 상상하고 입 밖으로 이렇게 내뱉길 바란다.

"나는 자유다." 당신에게 이 말은  씨앗이 되어줄 것이다.




이 글은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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