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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저축밖에 몰랐던 66세 임 여사, 주식으로 돈 벌다 - 따라만 하면 복리로 불어나는 무적의 주식 통장
강환국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6월
평점 :
강환국은 대한민국 대표 퀀트 투자자이자 파이어족이다. 직장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며 사회생활 13년 만에 60억원의 자산가가 되었다. 현재 전업 투자자이자 구독자 23만명인 [할 수 있다! 알고 투자]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투자관련 서적 7권을 집필한 작가, 온.오프라인 투자 강의를 하는 강사이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까지 버는 '꿈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 저자는 주식을 배우고 싶어하는 왕초보 엄마 임여사를 가르치면서 이 책을 썼다.
목차를 보면 1교시부터 10교시까지로 이루어져있고, 대화체로 이루어진 말상자 아래 마름모 안으로 두꺼운 글씨의 각 교시마다 핵심이 띄워져 있다. 이번에 이번 책으로 스터디 활동에 참여를 신청하였다. 미션 수행시 보상으로 커피 교환권을 받고 있다. 다들 어디서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책을 같이 읽어나가고 공부를 하고 있으며 투자 성공이란 목표라는 공통점을 가진 분들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미션을 수행완료하는 그날까지 한명의 낙오자도 없었으면 하는 응원을 보내본다. 계속해서 써내려가는 서평은 나의 스터디활동을 기반으로 썼고, 서평으로 소개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퀀트와 성공투자전략을 더 알아가고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개하겠다.
1교시 : 투자를 하려면 뭐부터 해야 해? - 투자의 목표와 자산배분의 기초
‐ 나의 투자 목적은 바로 돈버는 투자
‐ 연복리 수익률: 원금+수익에 또다시 수익이 붙어서 매년 복리로 불어나는 수익률(72의 법칙)
‐ 투자는 자기 수양, 즉 자신과의 싸움이다.
‐ MDD(투자 시 경험할 수 있는 최대 손실 폭=Maximum drawdown)
‐ 손실을 제한하는 자산배분: 주식과 채권
• 돈을 빌리고 싶으면 채권을 발행하고, 지분을 팔고 싶으면 주식을 발행한다.)
•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
• 물가가 오르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린다(채권가격은 내려간다.). 물가가 내리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린다(채권가격은 올라간다.)
‐ 실물자산 거래, ETF(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고, 특정주가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
• 실물자산 가격은 물가가 오르면 오른다. 실물자산 가격은 물가가 내리면 떨어진다.
‐ 달러: 월/달러 환율은 한국 경제가 나쁘면 오른다. 원/달러 환율은 한국경제가 좋으면 내린다.
2교시 : 잃기 싫으면 돈을 쪼개라고? - 손실을 줄이는 자산배분 전략
‐ 코스톨라니의 달걀 이론과 경제
‐ 정적자산배분과 동적자산배분
• 주식, 채권, 실물자산 등의 비중을 정해 놓고 그 비중을 계속 유지하는 정적인 자산배분으로 일반적으로 자산배분이라고 하면 정적자산배분을 의미한다.
• 금융시장의 환경을 고려하여 투자비중을 수시로 바꾸는 동적자산배분은 최근 수익이 높았던 자산의 비중을 높이고, 최근 수익이 낮았던 자산의 비중을 낮춰 추세추종이라고도 부른다.
‐ 60/40포트폴리오(미국주식 60, 미국 중기국채40투자 / 연1회 리밸런싱)
• 1년이 지나면 상황이 바뀌어 1년 동안 주식이 많이 오르고 채권이 횡보하면 비중이 주식 70, 채권30이 되어있을 수도 있다. 1년 후 주식을 일부 팔고 그 돈으로 채권을 사서 60:40 비중을 다시 맞추는 것이 리밸런싱이다.
‐ 영구 포트폴리오: 미국주식, 미국장기국채, 금, 현금에 각각 25를 투자, 연1회 리밸런싱
- 한국형 올웨더 포트폴리오: 변동성이 적은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하고 변동성이 높은 자산에 적게 투자하는 방법, 연1회 리밸런싱
• 한국와 미국에 분산투자 가능 : 자산배분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 자산배분 요약정리 》
1. 우상향하는 자산에 투자하라.
2. 자산배분의 핵심: 상관성이 낮은 자산군에 투자하라.
3.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라.
4.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라.
5. 지금까지는 한국형 올웨더가 최선의 자산배분 전략
∴한국형 올웨더 폴트폴리오, 연복리 수익률 높은 한 자릿수, MDD 10%
3교시 “주식도 잘되는 놈이 계속 잘되는구나!”
흐름에 올라타는 추세추종: 기업 가치의 분석보다는 기업주가의 기술적 분석을 중시하는 투자전략, 동적자산배분과 같은 의미다.
-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고 믿는 자산에 투자하는 방법의 가정이 깨지더라도 추세추종은 최소한 큰 손실을 피해갈 수 있다. 공매도를 사용하면 하락하는 자산에 베팅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
• 공매도의 절차 : 주식을 가진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린다.→ 그 주식을 거래소에서 판다. → 나중에 그 주식을 거래소에서 되사서 원래 주인에게 돌려준다. 이해가 잘되지않아서 몇 번 정독함. 106쪽~108쪽 (돌려주는게 돈이아니라 주식)
• 위험 자산(주식,암호화페,원자재)과 안전자산(현금과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 부동산과 금은 중간정도)
구 분 | 상대모멘텀 | 절대모멘텀 |
목 적 | 수익 극대화 | MDD최소화 |
무엇을 결정하는가 | 무엇을 사는가 | 언제 사는가 |
무엇을 하는가 | 최근 가장 수익 좋은 자산에 투자 | 상승장과 하락장을 구분 |
- 부자의 투자법, 개미의 투자법
• 추세추종 → 계단형 부의 상승 (지그재그패턴 →개미는 돈을 못번다.)
• 상승장이 끝날 무렵에 자산을 팔고 장에서 빠져나가고, 하락장을 버텨서 원금의 상당 부분을 지킨 다음 상승장에서 다시 불린다. (돈을 버는 시스템에서 일하는 금융전문가 X)
상승장에서는 위험자산에 투자해서 돈을 벌고, 하락장이 오면 위험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로 도망쳐야 한다. 그리고 이때는 투자를 쉬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다.
- 추세추종 전략의 종류 : 『거인의 포트폴리오』 3개 혼합전략(1/3 각각 듀얼모멘텀, LAA, VAA) 저자는 이제 그 전략을 사용하지 않음(4장에서 설명)
- 선택한 전략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이유 : 전략을 유지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비빔밥
• 무의식 : 무의식적인 거부감 → 투자공부 불가
• 학습된 무기력증 : 난 안될거야.
• 습관적인 삶 : 익숙한 투자
• 돈머리 부족 : 재능부족
• 완벽주의성향 : 불확실한 요소는 불안
• 불신 : 투자 전문가들은 다 사기꾼
• 보상 체계 :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
• 인간의 나약함 : 본임책임→책임회피
4교시 “너는 지금 무슨 전략으로 투자해?”
- 강환국이 사용하는 추세추종 전략(오리지널 듀얼모멘텀 전략)
1. ‘하락장’을 ‘SPY의 최근 1년 수익이 현금수익보다 낮으면'이라고 정의한다.
2. 하락장이면 안전자산으로 도피해야하는데, 그 안전자산이 'AGG‘라는 채권 ETF다.
3. 듀얼모멘텀 전략은 하락장이 오면 이 AGG에 포트폴리오 전액을 투자한다. ⇒ 2022년의 교훈(안전자산이 이론대로 움직이지 않음.)→ 동적자산배분의 큰 결함이 발생, 보완필요.
• 기존 동적자산배분: 상승장에는 최근 많이 오른 위험자산을 매수한다(상대모멘텀).
하락장에는 위험자산을 팔고 안전자산으로 이동한다(절대모멘텀).
• 보완 동적자산배분: 안전자산으로 채권을 사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최근 채권의 수익도 낮으면 채권도 팔고 현금을 보유한다.
- 강환국의 기존 추세추종 전략, VAA ( 『거인의포트폴리오』 참고)
: 안전자산으로 구분되는 LQD, IEF의 수익이 부진할 경우 현금을 보유하는 옵션이 있다.
- 강환국의 기존 추세추종 전략, LAA (LAA와 듀얼모멘컴 전략의 큰 결함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게 됨.)
- 빠른 전략과 느린 전략
조 건 | 빠른 전략 | 느린 전략 |
하락장 지속 | 빨리 팔아서 좋음 | 늦게 팔아서 나쁨 |
하락 직후 반등장 | 팔아서 반등장 놓침 | 안 팔아서 좋음 |
거래 빈도와 비용 | 자주 거래함, 비용 많이 듬 | 거래 적음, 비용 적음 |
상관성이 낮은 전략이 2개 있으면 어떤 전략이 좋은지 고민하지 말고 포트폴리오를 반으로 나눠서 두 전략에 같이 투자하면 된다.
저자는 이외에 또 폴 노벨이 개발한 ‘채권 동적자산배분’이다.
• 채권동적자산배분 : 채권에만 투자(다른 전략과 상관성이 낮음, 수익률 자체는 조금 아쉽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데 안성맞춤인 전략, 채권도 늘 무난하게 우상향하는 자산은 아니라는 점.
• 변형듀얼모멘텀(느린전략/ 오리지널 듀얼모멘텀 + 채권동적자산배분)
• BAA전략(빠른전략) 158쪽~163쪽 여러번 정독하나 쉬운 이해는 아님
: 저자 판단하기에 현존하는 빠른 전략주엥서는 가장 수익성이 높고, MDD도 견딜만한 편이며, 논리가 탄탄한 전략으로 보임. 「할 수 있다! 알고 투자」채널 커뮤니티에 매월 첫째 날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공유하므로 참고하자.
- 강환국이 사용하는 신 3개 혼합전략~ 엄마의 자산배분 전략만들기
: 강환국이 만든 전략, 직접 전략을 섞어보고, 여러 결과물을 확인하고, 분석해봐야 내공이 쌓임. 직접 백테스트를 하지 않으면 절대로 느끼니 못하는 것이 분명 존재함.
• Allocate Smartly 사이트에서 8개 전략을 섞어서 다양하게 백테스트
매 교시의 끝나는 페이지에 예습과 복습이 있다. 맞다 숙제이다. 교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도 있고, 다음 교시의 이해와 습득을 위해서는 필수라고 본다. 교시가 거듭할 수록 이해가 복잡하게 얽혀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이해하기 어렵게 쓰여진 책은 아니다. 따라서 저자의 투자에 관한 구력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라는 사실도 크게 느껴진다. 어렵게 쓰는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허나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저자의 앞선 책들과 연계하여 읽어봐야 할 필요성도 분명 느낄 것이다. 특히 자산배분 투자계의 교과서가 된 [거인의 포트폴리오]가 그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 저서를 읽고 난 뒤 강환국이라는 사람을 널리 알리게 된 거라고도 할수 있고 이번 본 책에 관심이 더 클 것이다.
매 교시의 끝나는 페이지에 예습과 복습이 있다. 맞다 숙제이다. 교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도 있고, 다음 교시의 이해와 습득을 위해서는 필수라고 본다. 교시가 거듭할 수록 이해가 복잡하게 얽혀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이해하기 어렵게 쓰여진 책은 아니다. 따라서 저자의 투자에 관한 구력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라는 사실도 크게 느껴진다. 어렵게 쓰는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허나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저자의 앞선 책들과 연계하여 읽어봐야 할 필요성도 분명 느낄 것이다. 특히 자산배분 투자계의 교과서가 된 [거인의 포트폴리오]가 그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 저서를 읽고 난 뒤 강환국이라는 사람을 널리 알리게 된 거라고도 할수 있고 이번 본 책에 관심이 더 클 것이다.